자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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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사회 2010. 9. 29. 22:02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폭력의 실체 지데일리 http://gdaily.kr/5707 - 지난 100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기록한 뉴기니 섬에서는 수천 명이 굶주렸다. - 보르네오와 브라질, 페루와 탄자니아, 플로리다와 사르디니아 섬 등의 원시림은 너무나도 바짝 말라서 산불이 나자 맹렬한 속도로 타들어갔다. - 동아프리카에서는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 이래 최악의 홍수가 있었다. - 몽골 부족들은 얼어 죽었고, 티베트에서는 지난 50년 이래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던 눈이 한꺼번에 엄청 많이 내렸다. 캘리포니아 사막지대에서는 산사태로 흙더미들이 무너져 가옥들이 붕괴되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커피 농사를 망쳤고, 우간다에서는 면화 농사를 접었으며, 동태평양에서는 고기잡이가 중단됐다. - 이전에는 결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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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대한민국 망한다사회 2010. 9. 29. 21:55
인류의 슬기로운 생활을 바란다 지데일리 http://gdaily.kr/5697 20세기 초 대량생산되기 시작한 석유는 나무와 석탄을 대신해 산업문명의 핵심 에너지가 됐다. 값싼 석유는 새로운 산업으로 관광산업을 탄생시켰고, 석유로 만든 비료와 농약은 녹색혁명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에 따라 석유는 역사상 일찍이 유례가 없었던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엄청난 풍요와 번영을 가져왔다. 이러한 관점에서 현대 산업문명은 석유문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석유는 19세기 말 16억 정도로 짐작되는 인구를 단 100년 만에 4배가 넘는 68억으로 증가시켰다. 하지만 이런 석유는 무한한 자원이 아니다. 석유가 고갈되면 당연히 석유문명도 붕괴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국제에너지기구 내부고발자 가운데는 석유정점이 이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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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자본주의사회 2010. 7. 5. 12:53
“세상은 분명 나아지고 있다” [출처=지데일리] 빈곤, 분쟁, 에너지 문제, 식량 위기, 환경문제 등 지구촌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있는 동시에 커다란 전환점에 서 있다. 2008년 금융 위기는 전 세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 새삼 질문을 던질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경제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낳기도 한다. 경기 후퇴뿐만 아니다. 최근 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만들어낸 현대 세계를 움직이는 기본원리인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품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격렬한 목소리도 들려온다. 그러나 ≪깨어 있는 자본주의≫는 세상의 현실이 나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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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위 지배사회 2010. 6. 5. 06:20
물오른 미국의 명연기… ‘주연상감’? ≪전방위 지배≫는 미 국방부가 지난 1960년대 냉전 시절부터 현재 오바마 행정부까지 암암리에 실행해온 ‘전방위 지배(Full Spectrum Dominance)’ 프로젝트를 파헤친 책이다. 전방위 지배는 육·해·공을 비롯해 우주와 사이버공간에 이르기까지 지구의 전 영역을 삼킬 미 국방부의 가장 비밀스럽고도 위험한 계략이다. 이 프로젝트는 사실 전체주의를 지향한다. 그렇지만 ‘자유시장과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레이더망을 교묘히 피해 세계 곳곳에 침투해 ‘자원을 뺏는 전략’을 쓴다. 이를 위해 미국은 정치적 선전으로 우익·주류 매체를 장악하는가 하면, 전 바르샤바 조약 가입국들을 꾀어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시킨다. 또한 러시아 주위에 군사 기지를 설치해 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