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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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데일리] 커피 한 잔 어때요?.. 바리스타로 '홀로서기' 도전사회 2022. 4. 19. 07:18
[지데일리]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을 넘어 사회의 한 일원으로 당당히 자립하기 위해선 공공기관을 비롯한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지역사회가 최근 커피에 대한 높은 시장수요로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손쉽게 자격증을 습득할 수 있는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직업 훈련,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는 좋은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다. 19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특성화된 직업 교육을 실시하고 실제 취업으로까지 연계 지원하는 ‘장애인 취업 연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중‧고등학생,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 재활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지속 운영해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잠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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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활짝~'달리는 마을버스 2013. 6. 20. 16:32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장애인 일자리 뱅크’가 개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서구는 장애인들에게도 적절한 일자리가 제공돼 땀 흘려 일하고, 스스로 삶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뱅크는 3개의 창구인 희망일터, 돌봄일터, 창조일터로 구성, 운영됩니다. 망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우편물 분류, 도서관 보조 사서와 같은 작업보조 및 지원업무를 알선합니다. 돌봄일터는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업무통로가 됩니다. 특히 장애인 가사 도우미, 장애인 주차구역 지킴이 등 장애인이 장애인을 돌본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창조일터는 장애인의 창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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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행복경제 2010. 9. 12. 22:22
직원에겐 행복, 회사에겐 이익 지데일리 http://gdaily.kr/5157 지난해 10월28일자 국내 모 일간지에선 당시 하토야마 유키오가 일본 총리가 정권을 교체한 후 처음으로 행한 ‘국회 소신표명연설(2009.10.26.)’에서 일본이화학공업이라는 공장을 3분이 넘도록 성의 있게 소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기사가 게재된 바 있다. 한 국가의 수장이 평범한 중소기업에 대해 시간을 전폭적으로 할애해 언급한 것은 무척 이례적인 모습이었다.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의 사례를 소개하며 “정부 예산만 늘린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립과 공생’의 이념을 소중히 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 전 하토야마 총리는 일본이화학공업을 직접 방문했던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