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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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과 좌절 속 우정노트라이프 2013. 1. 11. 11:25
[날아라 로켓파크] “간타, 정당하려면 돈이 필요한 거네. 아무리 옳은 일이라도 돈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더는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도 해. 돈이 없다는 건 나쁜 건가 봐. 돈이 없는 건 나쁜 거야.” 학창 시절을 두고 많은 사람들은 “지나고 보면 가장 아름답던 인생의 황금기였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나 곰곰이 돌이켜보면 학창 시절은 답답한 시기이기도 하다. 왠지 모르게 터져 나오는 불안, 분노 짜증이 넘쳐난다. 돈 많이 벌어 자유로워지고 싶고, 성공하고 싶지만 현실은 이상과 다르기 때문이다. 이시다 이라의 는 학창 시절 누구나 한번쯤 꿈꾸었을 법한 십대들의 로망을 그린 이야기로, “영혼의 쌍둥이”라 불릴 만큼 친구로 굳게 맺어진 두 소년이 정글 같은 세상에서 휴대전화 게임 회사 로켓파크를 세우고 백만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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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진정 그들을 사랑하는가?사회 2010. 10. 22. 10:38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취업을 위한 스펙을 갖춰야 하는 지금 20대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의 징검다리’ 위에 서 있다. 야생의 시대를 홀로 견디며 버티고 분투하는 오늘의 청춘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김예슬 선언’. 이 선언은 우리 사회에 많은 성찰과 말들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명문대 중퇴가 보통대 졸업보다 훨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니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게 후회스럽다”, “글 잘 쓰는 학생이라 자기소개서도 잘 쓸 테니 부럽다” 등 정작 대학생들은 다름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 은 기성세대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됐다. 그들은 “왜 자기 문제인데 ‘짱돌’을 들지 않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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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계의 앨리스사회 2010. 9. 11. 10:53
희망의 중심으로 들어간 디지털세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021 21세기 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디지털 혁명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을 일상생활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디지-잇셀프(Digi-itself) 세대를 탄생시켰다. 최근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가 말한 대로 디지털 혁명은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알아내고,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지만, 이제 세상은 그러한 폐단에 대해 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혁명적 변화의 한가운데로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또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성인이 된 본격적인 디지털 세대인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N세대 또는 디지-잇셀프 세대라는 용어로 일컬으면서 시시각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