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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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샤에게>라이프 2011. 1. 14. 10:02
진정한 혁명 ‘사랑’ [지데일리] http://gdaily.kr/13439 지난 1980년 광주의 대학살을 겪으며 지난한 민주화 역정을 거쳐 온 우리에게 1989년 6월 4일 일어났던 중국 톈안문(天安門) 광장의 대학살과 중국의 민주화 운동은 단지 이웃 나라의 정치적 사건으로만 치부할 수 없었다. 이는 우리에게 광주의 아픔과 같은 분노와 고통을 안겨줬다. 국민을 지키라는 군대가 국민을 학살한 이율배반적 사태는 우리나라나 중국이나 현대사의 깊은 상처로 남아 있다. 이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과정이야 말로 진정한 민주와 자유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의 경우는 미흡하나마 5.18 학살 당사자들에 대한 단죄가 이뤄졌지만, 중국의 경우는 아직도 6.4와 관련된 모든 담론들이 엄격하게 금지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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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사회 2010. 9. 10. 10:19
중국 지식인의 양심선언 지데일리 http://gdaily.kr/4906 “중국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감정이 약하고 상처를 쉽게 받아서 중국인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일은 절대로 외국인들의 손을 빌릴 수 없다. 그랬다가는 인종차별이라는 중국의 큰 반발이 있을 것이다. 중국인은 오로지 중국인의 질타만 받아들일 듯 싶다. 따라서 필자는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가 없었다.”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종주캉의 중국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며 대국의 후손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나라는 대국 기질라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오만함과 편협한 시각으로 주변국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값싼 노동력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초고속 경제성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