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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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동네서점 문화활동비 지원비즈니스존 2014. 4. 8. 10:25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2014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중소형 서점을 지원하고 독서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진흥원은 ‘2013 지역 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통해 총 51개 서점의 신청을 받아 15개 서점을 선정 지원한 바 있다. 선정된 15개 서점은 74회의 문화행사를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며 지역 문화거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은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 중소형 서점이며, 신규 서점 20개와 기존에 지원받은 바가 있는 서점 중 5개(총 25개)가 선정된다. 출판문화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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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서점 경쟁력 향상 위해 문화활동 지원비즈니스존 2013. 1. 7. 13:58
문화활동 운영 지원을 위한 지역 중소서점 10곳이 7일 선정·발표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터넷서점의 등장과 서점의 대형화·체인화 추세로 지역서점들이 하나둘씩 사라져 가는 가운데 지역 중소서점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서점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고객중심의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지난 한달 간 전국의 중소서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결과 총 51개 지역서점이 지원했고, 이중 재개발 대상으로 사라질 뻔한 신촌의 홍익문고(서울)를 비롯해, 한양서적(부산), 아벨서점(경기·인천), 삼성문고(충청·대전), 호세호치어린이서점(경북·대구), 청학서점(경남), 삼화서점(전북), 영암서점(전남), 충장서림(광주), 북소리서점(강원) 등 10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