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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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음모경제 2010. 9. 10. 17:35
누군가 당신의 경제권을 통제한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5014 오늘날 경제위기는 단순한 사고일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진정되는 한 순간의 해프닝일까?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는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옮겨가는 등 ‘도미노의 공포’가 확산됐다. 다행히 7500억 유로라 막대한 구제금융을 통해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최근 더블딥(이중침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세계 경제는 또다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미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동,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등 일반 서민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아무리 절약하고 모아도 제자리걸음이다. 이로 인해 빚더미에 눌려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부자들은 어떤가?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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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경제 2010. 9. 10. 17:32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990 소비재 전문가인 마이클 실버스타인과 케이트 세이어는 22개국의 여성 1만2000여명을 상대로 사상 유례없는 방대한 규모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앞만 보고 쉴새 없이 달려온 탓에 스트레스와 시간 부족, 과로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때문에 여성들은 빼앗긴 시간을 되찾아 주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잠시나마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는 여성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여성 소비트렌드 보고서다. 가까운 미래에 여성의 영향력은 한층 더 커질 것이며, 여성의 구매력은 경제 불황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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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답경제 2010. 9. 10. 17:24
바보야, 중요한 건 인성이야! 지데일리 http://gdaily.kr/4971 ‘집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집을 갖다 세울 건전한 지구가 없다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 실업.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실업률은 3.7%이지만,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월 대비 0.2% 높아졌다. 2008년까지만 해도 7%대를 유지하던 청년 실업률은 2009년 8%대로 올라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산술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인 셈이다. 지난 2009년 4년제 대학 졸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미취업 상태라는 통계도 나왔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3명 가운데 2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백수’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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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스퍼 존스가 문제다YOUTH 2010. 9. 10. 12:06
진실의 문턱에 들어선 동심 지데일리 http://gdaily.kr/4939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때 아닌 밤중에 불청객이 찾아와 도움을 청한다면…. 게다가 그 불청객이 마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흉사에 늘 지목되는 몽타주라면, 괜히 나섰다가 골치 아픈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다면. 베트남전쟁이 한창인 1965년, 코리건이라는 작은 탄광마을. 코리건은 규모가 작아 보수적이고 폐쇄적인 데다 마을 사람들 대부분이 광부여서 힘세고 거칠고 마초적인 기질이 있다. 사교의 매개체로 몸으로 부딪는 스포츠가 유일한 동네다. 집단의 동질감이나 결속력이 강한 만큼 자신들과 다른 사람에 대해 배타적이다. 여기 각기 다른 이유로 왕따인 세 소년이 있다. 먼저 주인공 찰스 벅틴. 책 읽기 좋아하고 공부 잘 하는 범생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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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의 비밀건강 2010. 9. 10. 10:23
오렌지주스에 대한 ‘알 권리’ 지데일리 http://gdaily.kr/4932 혹시 오늘 아침 아무런 의심 없이 오렌지 주스를 들이켰는지? 누구나 한 번쯤 다른 음료를 마시고 싶지만 몸을 생각해서 그냥 오렌지 주스를 집어 들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많은 사람이 ‘건강’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음료가 오렌지 주스다.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라고 표기된 용기 문구는 우리로 하여금 ‘이 음료는 매우 신선하며, 비타민 C의 보고’라는 생각이 들게끔 한다. 오렌지 주스에 관한 한 우리는 아무런 의심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순수한’ 오렌지 주스와 ‘100퍼센트’ 오렌지 주스 뒤에 흰색 가운을 입은 수많은 연구진이 포진돼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가 구입하는 제품이 ‘비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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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사회 2010. 9. 10. 10:19
중국 지식인의 양심선언 지데일리 http://gdaily.kr/4906 “중국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감정이 약하고 상처를 쉽게 받아서 중국인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일은 절대로 외국인들의 손을 빌릴 수 없다. 그랬다가는 인종차별이라는 중국의 큰 반발이 있을 것이다. 중국인은 오로지 중국인의 질타만 받아들일 듯 싶다. 따라서 필자는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가 없었다.”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종주캉의 중국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며 대국의 후손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나라는 대국 기질라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오만함과 편협한 시각으로 주변국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값싼 노동력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초고속 경제성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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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YOUTH 2010. 9. 10. 10:15
청소년 인권의 희망을 만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4885 최근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등 청소년 인권(혹은 학생 인권)과 관련된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 인권에 대해 그 의미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 채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개념이나 정치적인 쟁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청소년 인권에 관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범죄와 자살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름에 따라 청소년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체가 청소년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바람직한 인권 의식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사회와 학교ㆍ교사와 학부모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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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한 접시로 건강을 '누려~'건강 2010. 9. 9. 22:48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고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 잡초의 사전적 정의다. 잡초라는 단어는 인간이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쓰였다. 수렵과 채취를 하던 인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식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면서 자연은 자율권을 상실한 채 수탈의 대상이 됐다. 인간이 임의대로,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식물을 취사선택하고 경작지를 정하고 목적에 맞게 식물을 재배하고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작물이라는 단어도 그때 생겼다. 반면 인간이 경작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자라 인간에게 불필요한 식물이 된 것을 잡초(雜草)라고 부르게 됐다. 그런데 인디언 사회에는 잡초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인디언들은 작물과 잡초를 구별하지 않았다. 모든 식물과 동물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고 각기 존재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