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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문화기술 콘텐츠'의 힘경제 2019. 11. 18. 17:09
콘진원, 中 하이테크페어서 국내 우수 IT·VR 콘텐츠 기업과 CHTF 한국공동관 운영 뛰어난 문화기술력 앞세워 우수한 성적 거둬... 180여 건 상담, 13건 MOU 체결 [지데일리] 국내 문화기술(CT) 기반 콘텐츠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 앞세워 중국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중국 하이테크페어(CHTF)’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1회 중국 하이테크페어(CHTF)’ 한국공동관에서 스케치온 주식회사가 즉시 프린팅이 가능한 1회용 타투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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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크리에이터 그룹’ 1천만 유튜브 구독자 돌파브랜드&트렌드 2014. 4. 16. 17:15
CJ E&M의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이 문화 콘텐츠 산업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회사의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이 10개월 만에 100팀의 파트너 합산 유튜브 구독자 1000만을 돌파, 이를 기념해 오는 19일 크리에이터 그룹 파트너 데이 ‘Creator Group Shaking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CJ E&M은 지난해 6월 ‘크리에이터 그룹’ 사업(www.creatorgroup.com)을 시작한 이후, 게임, 음악, 뷰티, 태권도 등 다양한 분야의 1인 혹은 중소 제작자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지원하며 건전한 콘텐츠 제작자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전용 모바일 앱 출시, 광고 상품 개발을 통한 수익 증대, 마케팅 및 홍보 등 파트너들을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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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새로워진 투니랜드 ‘이제 모바일로’브랜드&트렌드 2014. 3. 28. 11:38
10대들을 위한 대표 서비스 투니랜드를 이제 모바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자사의 유·청소년 포털 ‘투니랜드’(www.tooniland.com)의 모바일 웹을 오픈하고, 홈페이지 일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투니랜드의 모바일 웹 오픈으로 등 어린이 채널 ‘투니버스’의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VOD 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약 한 달간의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모바일 웹을 통해 등 인기 프로그램의 VOD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투니랜드 공식 홈페이지 또한 새 단장을 마쳤다. ‘투니버스 TV’ 메뉴에서는 현재 투니버스 채널에서 방송 중인 프로그램 관련 정보, 편성표 등 보다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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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민 작가 웹툰 '제비원 이야기' 첫 선비즈니스존 2013. 8. 13. 14:10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오는 14일부터 개최되는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 안동의 민담을 소재로 한 웹툰 ‘제비원 이야기’의 홍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웹툰 ‘제비원 이야기’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상북도 웹툰 콘텐츠 제작사업’을 통하여 주호민 작가와 함께 제작중인 웹툰으로, 경북에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하여 독자들에게 경북 고유의 문화와 이야기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웹툰은 경북 안동에 전해 내려오는 제비원 전설을 바탕으로 연이 처녀 이야기, 제비원 미륵불을 조각한 형제 이야기, 제비원과 법룡사의 절 짓기 시합, 제비가 된 목수 이야기를 엮어 민담 특유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 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난 2010~2011년 독자만화대상을 수상한 웹툰 ‘신과 함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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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거짓에 빠져드는가사회 2013. 2. 14. 16:22
[스토리텔링의 기원] 문화가 세상에서 그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이 시대에, 대중의 관심의 핵심이 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현대적 스토리텔링은 미디어를 비롯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모든 형태의 이야기를 의미한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쟁취하기 위한 여러 분야의 싸움이 뜨거운데 특히 네트워크와 디지털, 모바일, 인터넷 등 사회 기반의 변화와 기술, 환경의 변화가 진행될수록 더욱 확산되는 중이다. 특히 스토리텔링은 소설, 연극,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종래 이야기 장르뿐만 아니라 관광, 테마파크, 커뮤니케이션, 마케팅, 교육 등에서까지 그 필요성이 인정되고 있다. 미디어의 확대와 통신 환경의 변화, 다양한 기술 발전이 눈부시게 진보할수록 스토리텔링은 더욱 그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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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과잉 딜레마, '인간필터'로 푼다경제 2012. 5. 5. 17:42
[큐레이션] 디지털 기기와 SNS는 우리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줬지만 동시에 피로감 역시 안겨주고 있다. 눈뜨는 순간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밀려드는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 페이스북 포스팅과 트위터 메시지가 그 원인이다. 일각에선 이를 두고 넘쳐나는 정보를 따라잡아야 한다는 불안감, 그럼에도 정작 필요한 것은 찾지 못하는 답답함이야말로 디지털 시대의 딜레마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큐레이션’이다. 다른 사람이 만들어놓은 콘텐츠를 목적에 따라 가치 있게 구성하고 배포하는 일을 뜻하는 큐레이션(Curation)은 비교적 낯선 용어이지만, 실상은 우리에게 익숙한 내용이다. 고전적인 예로, 다른 책이나 잡지에 실린 내용을 적절히 요약ㆍ구성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미국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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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것이 '이야기'의 매력경제 2012. 4. 21. 19:12
[이야기의 힘] 나라가 만들어지기도 전에 ‘건국신화’가 존재했듯, 이야기는 바로 인간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인간에게 ‘이야기’가 필요했던 것일까. 우리는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이야기와 동행하게 된다. 생전 처음으로 겪는 수많은 일 가운데, 먼저 산 사람들이 남기고 가거나 현재 우리의 눈과 귀를 통해 다가오는 수많은 이야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한다. 때문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원하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너무나도 익숙한 이야기라는 것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인간의 역사를 만들고, 우리 삶의 방향을 잡고, 우리의 소비 사회를 주도해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서 이야기는 이토록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것일까. 바로 이야기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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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혁명의 중심 '인터넷'경제 2011. 11. 6. 23:01
[콘텐츠의 미래] 지난 2007년 후반, 배트맨 시리즈 최신작 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진은 게릴라식 멀티미디어 마케팅 캠페인을 벌였다. 수수께끼와도 같은 이메일이 날아들어 사용자들을 기이한 웹사이트로 불러 모았다. 웹사이트의 주소를 알아내는 것부터 수수께끼였다. 웹사이트 주소는 바로 ‘whysoserious.com’이었다. 방문객들은 제과점에 들러 케이크를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제과점에 도착한 사람들은 케이크 안에서 증거품 보관 행낭을 발견했다. 행낭 안에는 휴대전화, 충전기, 전화를 걸라는 메모와 함께 또 다른 전화번호 등이 들어 있었다. 전화를 켜는 순간 충전 상태로 계속 켜 놓으라는 문자 메시지가 수신됐다. 행낭 안에는 카드도 한 장 들어 있었다. 다름 아닌 조커였다. 배트맨 신화에 관심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