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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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YOUTH 2010. 8. 29. 20:57
귀 기울이면 들리는 ‘희망’ 지데일리 http://gdaily.kr/4244 그동안 이주청소년은 우리의 이웃에, 학교에, 노동 공간에서도 늘 존재했다. 그러나 이주민이라는 점과 나이 어린 청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배려와 관심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주청소년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낯선 한국 문화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 게다가 한창 예민한 사춘기에 또래 친구들에게 차별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려운 상황을 고민으로만 끝내지 않는다. 각자의 가슴속에 앞날에 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이나 외부 활동에 매진하며 살고 있다. ≪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이주청소년의 삶을 직접 듣고 기록한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이주청소년은 북한을 비롯해 태국 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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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금지된 책들라이프 2010. 8. 29. 20:47
책에서 배운대로 살아보기 지데일리 http://gdaily.kr/4203 청소년기에 있어 책은 그동안 알고 있던 것과 다른 세계를 만나고, 지금껏 보던 것과 다른 방식으로 자신과 자신 주변을 보게 만들어 준다. 이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키려는 꿈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변화를 두려워하고 다른 의견이 나오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지배자들은 자유로운 독서를 금지하고 자신들이 허락한 책만을 읽게 하는 정책을 펴곤 했다. 이처럼 만일 누군가가 정해놓은 책만 읽어야 한다면? ≪내게 금지된 책들≫의 주인공 하퍼는 1980년대 미국에서 10대를 보내고 있지만, 읽고 싶은 책을 마음대로 읽을 수 없는 처지다. 학교에도, 도서관에도 책이 가득한데 어떻게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