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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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 런던에 대규모 공연단 파견비즈니스존 2014. 3. 19. 17:35
영국 런던에서 우리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제52회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City of London Festival, COLF)' 주최기관인 '시티 오브 런던 축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한달간 런던 도심에서 한국의 연극, 현대무용, 퓨전국악과 퍼포먼스 등 대규모 공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은 세계 최대의 공연예술축제인 에딘버러와 더불어 세계 3대 클래식 축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규모 공연예술축제로, 예술성과 전문성 등을 통해 엄선된 공연만을 초청하는 까다로운 축제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에서는 메인테마 도시로 대한민국 수도 '서울'이 선정, 한국의 고품격 클래식, 연극과 전통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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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우리문화 1위는?비즈니스존 2012. 12. 14. 18:55
우리가 생각하는 우리문화의 현주소는 어떨까? 잡코리아가 남녀직장인 1186명을 대상으로 ‘잘못된 우리문화’에 대해 직장과 교육, 사회분야를 놓고 설문조사 했다.우선 직장문화에 있어서는 ‘업무시간 외 초과근무는 당연시 되는 문화’가 응답률 63.2%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회식하면 죽어라 술을 먹어야 하는 문화(46.7%) △상사의 말이 곧 법이요 진리인 문화(40.7%) △여성이 할 일과 남성이 할 일이 따로 있다? 성차별 문화(11.6%) △한번 시작하면 끝날 줄 모르는 회의 문화(11.1) △기타(0.4%) 순이었다. 이와 함께 교육문화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결과 ‘명문대를 나와야 한다는 학벌 문화’가 응답률 58.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사교육을 받지 않으면 안 되는 문화(39.5%)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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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2사회 2010. 10. 21. 14:37
한국인도 모르는 한국인 지데일리 http://gdaily.kr/8695 과거의 역사를 돌이켜볼 때 한국인처럼 모진 역경을 헤쳐 나온 국민도 드물다. 오랜 식민지기 생활을 비롯해 가난, 전쟁, 이념 대립, 정치 불안, 치명적인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세계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은 건재하다. ≪인문학 콘서트 2≫는 다양한 분야의 원로・중견 학자와 전문가들이 인문학적 관점에서 한국인을 탐색하고 있다. 세계가 놀라는 성공 신화를 이룩한 한국인의 힘은 어디서 오는지, 그 토양이 된 한국인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그 정체성은 한국인의 삶에서 어떻게 발현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우리가 다문화 사회가 되었고, 많은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살고,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으로 나가고 있는데, 우리는 그동안 너무 단일민족 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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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YOUTH 2010. 8. 29. 20:57
귀 기울이면 들리는 ‘희망’ 지데일리 http://gdaily.kr/4244 그동안 이주청소년은 우리의 이웃에, 학교에, 노동 공간에서도 늘 존재했다. 그러나 이주민이라는 점과 나이 어린 청소년이라는 점 때문에 배려와 관심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이유에서 이주청소년은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나 낯선 한국 문화 때문에 혼란을 겪는다. 게다가 한창 예민한 사춘기에 또래 친구들에게 차별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은 어려운 상황을 고민으로만 끝내지 않는다. 각자의 가슴속에 앞날에 대한 꿈을 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학업이나 외부 활동에 매진하며 살고 있다. ≪우리 이야기 한번 들어볼래?≫는 이주청소년의 삶을 직접 듣고 기록한 책이다. 책에 등장하는 이주청소년은 북한을 비롯해 태국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