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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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도서관 건립 위해 ‘소중한 약속’동행한걸음 2013. 12. 23. 13:11
컴퍼스미디어가 굿스쿨포아프리카를 공식적으로 후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컴퍼스미디어는 지난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1회 GSFA 장학 행사에서 아프리카 전역의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선단체를 주제로 한 토론과 공연이 진행됐다. 컴퍼스미디어는 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청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컴퍼스미디어 강기철 대표는 “GSFA와 같이 전 세계 개발도상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의 지지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GSFA(GSFA, Good Schools for Africa)는 아프리카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지어주는 비영리 단체로, 지난ㄴ 2011년 앤드류 뉴튼(Andrew New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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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90%를 위한 디자인>사회 2010. 12. 31. 09:39
따뜻한 디자인, 만나보실래요? http://gdaily.kr/12831 “‘소외된 90%’가 직면한 주거, 보건, 식수, 에너지, 교육, 환경, 농업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창의적이며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은 전 세계의 고질적인 수많은 문제들에 접근하는 창의적인 접근을 소개한다. 점점 더 많은 수의 디자이너들이 가난한 이들의 삶을 개선해보고자 저렴한 제품을 만들기 시작했다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다. 저렴한 디자인을 위한 과정의 지속적인 동력은 단 하나이다. 바로 이 분야가 돈이 몰릴 분야, 곧 블루오션이라는 사실이다. (…) 전 세계 인구의 거의 절반이 하루 2달러 이하로 생활하고, 그 중 25억 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나무, 석탄, 배설물 등을 이용해 요리와 난방을 해결한다. 산업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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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 갱스터경제 2010. 9. 30. 22:15
‘아는 것’이 힘이요, 무기다 지데일리 http://gdaily.kr/5723 과거 인도네시아 독재자와 부정한 관계를 맺은 기업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40여 년 전 개발도상국 국민들은 대한 희망과 기대감을 안고 미래를 낙관했다. 이후 한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대만, 중국, 인도 등 여러 나라들이 번영을 향한 거대한 도약을 감행해 왔다. 반면 지금껏 수많은 사람들이 50년 전 조부모 세대와 다를 것이 없을 만큼 살아가고 있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일부지역의 빈곤은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 이러한 현실을 조장하는 악한들이 있으니 그들이 바로 ‘이코노믹 갱스터’다. 이들은 부패와 폭력를 일삼고 그 동맹 세력과 함께 세계 도처에 널려 있다. 는 이처럼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폭력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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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사회 2010. 7. 21. 14:34
왜 그들은 돕지 못해 안달인가? [출처=지데일리] 현대사회에서 국제원조는 ‘지구촌에서 으레 있는 일’ 정도로 익숙해진 개념이 됐다. 그럼에도 학자와 정부 관리들은 국가가 구호 활동에 참여해야 하는 까닭을 두고 논쟁을 거듭하고 있다. 잘 사는 나라는 무조건 가난한 나라를 도와주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는 국가 간 원조는 자국의 이익이 최우선이며, 그저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는 개인 차원과는 판이하게 다르다고 풀이한다. 특히 미국과 일본, 프랑스 등 주요 공여국의 원조 정책과 정치·외교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이들 나라의 속셈을 밝혀내고 있다. :::1961년 대통령에 당선된 존 F. 케네디는 20세기 역대 대통령들은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해외원조에 남다른 열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