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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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세계사문화 2010. 10. 14. 12:06
“지난 16년은 기회를 놓아버렸던 시간” 지데일리 http://gdaily.kr/7689 확산되는 대기 오염, 산성비에 의한 오염의 국제화, 유해 폐기물의 범람, 심각한 핵폐기물, 스모그, 오존층의 파괴, 지구 온난화 등 지금 우리가 떠안고 있는 환경 문제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 인류가 개발과 발전이라는 미명아래 얼마나 많은 자연파괴를 했는지를 좀 더 객관적으로 봐야 할 필요가 있다. ≪녹색 세계사≫는 지구의 환경이 만들어지던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환경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은 과정에 관한 기록이다. 인간의 역사가 아닌 ‘지구 환경’을 주체로 하는 역사는 지금껏 진보 내지는 진화의 역사라고 믿었던 과정이 지구 환경의 손실과 파괴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것을 알려준다. 새로운 토지를 개간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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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전쟁사회 2010. 9. 29. 22:02
기후변화가 불러오는 폭력의 실체 지데일리 http://gdaily.kr/5707 - 지난 100년 이래 최악의 가뭄을 기록한 뉴기니 섬에서는 수천 명이 굶주렸다. - 보르네오와 브라질, 페루와 탄자니아, 플로리다와 사르디니아 섬 등의 원시림은 너무나도 바짝 말라서 산불이 나자 맹렬한 속도로 타들어갔다. - 동아프리카에서는 건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 이래 최악의 홍수가 있었다. - 몽골 부족들은 얼어 죽었고, 티베트에서는 지난 50년 이래 한 번도 내린 적이 없던 눈이 한꺼번에 엄청 많이 내렸다. 캘리포니아 사막지대에서는 산사태로 흙더미들이 무너져 가옥들이 붕괴되었다. - 인도네시아에서는 커피 농사를 망쳤고, 우간다에서는 면화 농사를 접었으며, 동태평양에서는 고기잡이가 중단됐다. - 이전에는 결코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