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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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한 친구'와 동행, 어떻게?경제 2012. 9. 12. 16:10
[우리가 아는 중국은 없다] 빈곤과 저개발 그리고 정치적 혼미 속에서 방황해온 중국은 개혁 개방 30년 만에 세계 제1의 수출대국인 동시에 외화 보유국으로 우뚝 섰다. 더욱이 최근 세계 경제가 또다시 장기 침체 국면에 빠지면서 세계의 시선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를 견인해온 경제대국 중국으로 향한다. 그러나 중국은 이번에도 세계 경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을까? 는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선 중국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관찰, 분석하면서 중국의 변화에 대한 우리의 대응책을 제시한다. 베이징, 상하이 특파원을 지내며 20여 년간 중국을 관찰해온 중국 전문 기자이자 경제학자인 지은이 하우덕은 우선 중국의 부상이 세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고 중국의 성장을 이끈 요인들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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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중국 가난한 중국인>경제 2011. 2. 17. 18:02
지금도 그들은 배가 고프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5030 2010년부터 시작된 애플 부품공급업체인 중국 팍스콘 직원들의 자살 릴레이는 지금까지 15차례나 이어졌다. 직원들 사이에선 “허리를 한 번 굽히는 게 소원”이라고 말이 나돌 정도로 열악한 근무환경과 강도 높은 작업, 낮은 보수로 고통 받던 젊은 근로자들이 결국 자살을 선택한 사건으로, 이는 중국의 참담한 현실을 극명히 보여준 사례로 남고 있다. 실제로 중국은 화려한 경제지표 뒤편으로 언제 터질지 모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 중국 정부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의 한계, 독과점 국영기업, 기업가들과 공무원의 부패로 인해 부자 나라 중국의 인민들은 저임금의 사각지대에 내몰렸고, 여전히 고달픈 삶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GD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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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사회 2010. 10. 9. 13:01
뜨는 중국, 그들의 숨겨진 카드는? 지데일리 http://gdaily.kr/6995 중국이 일본을 앞서며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면서, 머지않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때 유일한 초강대국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단극 체제였던 세계는 이제 중국과 미국의 양강 구도로 개편되는 중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미국마저 넘어서 세계의 패권을 차지할 경우 세계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은 중국의 미래와 이에 따라 변화될 세계를 올바로 조망하려면 서구 중심의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제안한다. 아울러 문명과 과거 역사에 절대적인 의미를 부여하는 중국인의 특성이 앞으로의 국제 질서와 문화 확산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전망한다. 지은이 마틴 자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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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사회 2010. 9. 11. 22:51
인간은 ‘지푸라기 개’ 지데일리 http://gdaily.kr/5054 “오늘날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삶은, 과학과 기술을 한껏 활용하되 그것이 우리에게 자유롭고 합리적이며 온전한 정신을 주리라는 환상에는 굴복하지 않는 삶이다. 평화를 추구하되, 전쟁 없는 세상이 오리라는 희망은 갖지 않는 삶이다. 자유를 추구하되, 자유라는 것이 무정부주의와 전제주의 사이에서 잠깐씩만 찾아오는 가치라는 점을 잊지 않는 삶이다.” ≪하찮은 인간, 호모 라피엔스≫의 원제인 ‘Straw Dags(지푸라기 개)’는 고대 중국인들이 제사를 지낼 때 신에게 바치기 위해 만든 희생물이다. 이 개는 제사가 끝날 때까지는 최고의 예우를 받았지만 제사가 끝나면 내팽개쳐졌다. 지은이 존 그레이는 인간은 다른 동물보다 우월하다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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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중국인으로 태어나지 않겠다사회 2010. 9. 10. 10:19
중국 지식인의 양심선언 지데일리 http://gdaily.kr/4906 “중국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감정이 약하고 상처를 쉽게 받아서 중국인의 어리석음을 폭로하는 일은 절대로 외국인들의 손을 빌릴 수 없다. 그랬다가는 인종차별이라는 중국의 큰 반발이 있을 것이다. 중국인은 오로지 중국인의 질타만 받아들일 듯 싶다. 따라서 필자는 그 책임을 남에게 전가할 수가 없었다.” 홍콩의 민주화 운동가이자 문화평론가인 종주캉의 중국에 관한 이야기다. 지은이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며 대국의 후손이라고 스스로 자부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이 나라는 대국 기질라고는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오만함과 편협한 시각으로 주변국들과 끊임없는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값싼 노동력과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한 초고속 경제성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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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읽어주는 남자사회 2010. 7. 13. 16:15
‘제대로 아는 만큼’ 보이는 중국 [출처=지데일리] 우리는 이웃나라 중국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중국인들은 어떤 정체성과 세계관을 가지고 있을까? 거대 중국을 움직이고, 중국인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지배하는 것들은 무엇일까? 중국을 새로운 도전과 성공의 기회로 삼으려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중국 읽어주는 남자≫는 인문학적 프레임을 통해 중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들여다봄으로써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중국인들의 미래를 방향지우고, 현재를 지배하고 있는 의식 구조와 삶의 방식의 뿌리들을 인문학적 프레임을 통해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특히 눈에 보이는 표피적인 것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닌, 그들의 집단 무의식을 주의 깊게 관찰한다. 중국인들이 한국인들과 확실히 다른 점은 역사에 대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