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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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박물관, 동의보감 특별전달리는 마을버스 2013. 10. 1. 16:05
허준 관련 유물을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강서구 허준박물관은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맞이해 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동의보감과 약재의 향기’ 특별전을 연다. 전시작품은 허준박물관 소장 초간본을 비롯해 등 허준의 대표적 저서 367점과 동의보감 탕액편에 나오는 거북이, 해마 등 동물약재 100여점이다. 이 외에도 동의보감 관련 현대도서 44점과 디지털 콘텐츠도 전시된다. 전시작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가능하며, 오는 12~13일 열리는 ‘허준축제’ 기간 중에는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더불어 오는 20일과 27일에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동의보감’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청각실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허준박물관 홈페이지(ww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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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간 맞아 다채로운 행사 '눈길'달리는 마을버스 2013. 7. 2. 17:31
지역 여성의 연대를 조성하고 여성 발전 도모를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립니다. 강서구는 제18회 여성주간(7.1~7)을 맞아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희망도시 강서!’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합니다. ‘여성이 안전한 오늘! 국민이 행복한 내일!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작품전시회, 사진전, 특별강연, 건강검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립니다. 우선 3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는 여성주간 기념식이 개최됩니다. 식전공연으로 다문화 가족과 강서-이화 아카데미 수료생이 함께하는 난타공연을 필두로 여성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여성가족 희망콘서트가 펼쳐집니다. 특히 기념식이 진행되는 동안 1층 로비에서는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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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활짝~'달리는 마을버스 2013. 6. 20. 16:32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정한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장애인 일자리 뱅크’가 개설,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강서구는 장애인들에게도 적절한 일자리가 제공돼 땀 흘려 일하고, 스스로 삶의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장애인 일자리 뱅크는 3개의 창구인 희망일터, 돌봄일터, 창조일터로 구성, 운영됩니다. 망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우편물 분류, 도서관 보조 사서와 같은 작업보조 및 지원업무를 알선합니다. 돌봄일터는 경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업무통로가 됩니다. 특히 장애인 가사 도우미, 장애인 주차구역 지킴이 등 장애인이 장애인을 돌본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합니다. 또한 창조일터는 장애인의 창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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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0일, '춤추는 허수아비' 무용공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6. 20. 16:24
강서구는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구민회관에서 세종문화회관 초청 비트댄스 코미디 ‘춤추는 허수아비’를 공연합니다. 이 공연은 어른과 어린이 모두 공감할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를 다룬 넌버벌 퍼포먼스(Nonverbal Performance)입니다. 탈춤의 신명이 묻어나는 허수아비들의 몸짓, 대나무를 이용한 타악 퍼포먼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코믹 연기, 전통과 현대, 무용과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종합 공연입니다. 70분 동안 펼쳐질 이번 공연은 막이 오르는 순간부터 빠른 진행과 화려한 영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만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1만원입니다. 관람신청은 구 홈페이지 문화관광 사이트(http://www.gangseo.seoul.kr/site/munhwa)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