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슬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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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진정 그들을 사랑하는가?사회 2010. 10. 22. 10:38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 취업을 위한 스펙을 갖춰야 하는 지금 20대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처절한 ‘생의 징검다리’ 위에 서 있다. 야생의 시대를 홀로 견디며 버티고 분투하는 오늘의 청춘들에게 우리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최근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김예슬 선언’. 이 선언은 우리 사회에 많은 성찰과 말들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명문대 중퇴가 보통대 졸업보다 훨씬 사회적으로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니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게 후회스럽다”, “글 잘 쓰는 학생이라 자기소개서도 잘 쓸 테니 부럽다” 등 정작 대학생들은 다름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 은 기성세대들에게 비난의 대상이 됐다. 그들은 “왜 자기 문제인데 ‘짱돌’을 들지 않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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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안학교 졸업생이야!건강 2010. 5. 27. 10:15
“우리 아이도 대안학교에 보내볼까?” 지데일리 http://gdaily.kr/2382 대안교육이 학생의 개성과 인성을 중시 여긴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안학교가 꿈을 찾는 이들의 또 다른 선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려대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 이후 대안교육은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김예슬 학생의 학교 거부 선언은 ‘뭔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을 갖고도 현실에 묻혀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는 현실에 가려 보이지 않았던 ‘진실’ 또는 ‘꿈’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교육 분야에서는 공교육의 문제점이 수면으로 떠올라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다. 그렇지만 정작 대안학교에 대한 관심에 비해 정확한 관련 정보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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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선언사회 2010. 4. 20. 15:27
‘현실의 심장’ 찌른 ‘인간선언’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학(大學)을 거부한 한 젊은이가 있다. 그는 스무 살이 돼서도 꿈을 찾는 게 꿈인 서글픈 20대가 되는 것을 완강히 저항했다,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기보다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탈주하고 저항한 김예슬이 바로 그다. 그의 선언은 자신을 넘어 ‘김예슬들’의 문제였으며, 대학생의 신분을 넘어 인간 김예슬의 문제였다. 그가 3장의 대자보에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과 생각을 을 통해 꺼내 놓는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학과 국가와 시장이라는 ‘거대한 적들’을 향한 과감한 문제제기로 모순의 실체를 선명하게 규정한다. 또 젊은이들에게 들려오는 모든 ‘거짓 희망’에 맞서 하나하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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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선언사회 2010. 4. 20. 14:37
‘현실의 심장’ 찌른 ‘인간선언’ 지데일리 http://gdaily.kr/2047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학(大學)을 거부한 한 젊은이가 있다. 그는 스무 살이 돼서도 꿈을 찾는 게 꿈인 서글픈 20대가 되는 것을 완강히 저항했다,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기보다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탈주하고 저항한 김예슬이 바로 그다. 그의 선언은 자신을 넘어 ‘김예슬들’의 문제였으며, 대학생의 신분을 넘어 인간 김예슬의 문제였다. 그가 3장의 대자보에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과 생각을 을 통해 꺼내 놓는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학과 국가와 시장이라는 ‘거대한 적들’을 향한 과감한 문제제기로 모순의 실체를 선명하게 규정한다. 또 젊은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