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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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의미하는 것은?공감한줄 2013. 7. 22. 08:38
두려워해도 됩니다. 걱정해도 됩니다. 그러나 비겁하지는 마십시오. 두려움과 마주하고, 근심의 순간을 뛰어넘으십시오. 무언가를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는 당신의 소망이 이루어지도록 도울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용감하십시오. 의미 있는 것들을 위해 투쟁할 만큼 용감하십시오. 남들이 아닌 바로 ‘나’에게 의미 있는 그것을 위해. / 파울로 코엘료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흐르는 강물처럼저자파울로 코엘료 지음출판사문학동네 | 2008-12-01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빛나는 삶으로 이끄는 101가지 지혜의 샘! 연금술사의 작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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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었던 소년, 지금은?라이프 2013. 6. 20. 15:24
[나는 좀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 “바보가 있는 쪽이 성공한다. 자꾸 딴 길로 가는 멍청한 개미가 새로운 먹이 이동 경로를 찾는다.” 사회성 곤충 분야의 세계적인 진화 생물학자인 하게가와 에이스케 박사가 개미 사회를 면밀히 관찰해 집대성한 에 나오는 한 대목이다. 그는 경로를 이탈한 개미가 새로운 먹이를 찾는 것에 빗대어 우리가 알지 못했던 개미사회와 그 개체들의 다양성(Diversity)에 주목한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 특히 젊은 세대의 중심에 떠다니는 스펙열풍. 어쩌면 스펙은 인간사회 내 다양성을 철저하게 배제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스펙(Spec)은 영어단어 ‘Specification’의 줄임말로, 원래 어떤 제품과 결합했을 때 가장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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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공감한줄 2013. 3. 30. 00:17
꿈은 씨앗과 같아. 씨를 심은 뒤 관심과 정성으로 돌보면 싹이 나고 쑥쑥 자라 꽃을 피우지. 꿈도 마찬가지야. 꾸준한 관심과 정성을 기울인다면 반드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단다. “사람들 가운데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도 많잖아요.” 물론 꿈을 꾼다고 해서 모두 꿈을 이룰 수 있는 건 아니야. 이것은 꽃씨를 심는다고 해서 모든 꽃씨가 꽃을 피우지 않는 것과 같아.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해. 꽃씨에 아낌없는 애정과 노력을 들였을 때 비로소 꽃으로 피어나듯이. 꿈을 이루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어. 꿈은 노력을 먹고 자라거든. / 김태광 (어린이나무생각> 열 살에 꿈꾸면 좋을 것들저자김태광 지음출판사나무생각 | 2011-12-12 출간카테고리아동책소개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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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았다?사회 2013. 3. 21. 11:20
[행복의 신화] 일반적으로 우리는 결혼해서 자녀를 가지고, 좋은 직업과 부를 얻는다면 행복에 다가갈 것이라고 믿는다. 반면 건강을 잃고, 파경을 맞고, 돈이 없이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는 신화가 마치 ‘짝’을 이룬다. 이는 쉽게 사라지지 않는 행복을 둘러싼 오래된 신화 가운데 하나다. 행복을 20년 넘게 연구해 온 소냐 루보머스키는 에서 어른이 돼 누구나 직면하는 인생의 500여개의 행복에 관한 실험 결과를 소개한다. 공통적으로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한 지은이의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책에 따르면, 목표를 성취할 방법에 관한 책과 전문가들이 많지만 현대 과학은 목표를 이루는 방법 못지않게 어떤 목표를 선택하느냐가 성공과 행복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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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삶의 주인공 100인라이프 2012. 5. 20. 12:12
[이런 내가, 참 좋다] 청년은 일자리가 없어서 불안하고, 직장인은 경쟁에서 밀려 실직할까봐 전전긍긍합니다. 사업체를 운영하는 기업가는 매출이 안 올라 고진하고, 가정을 책임지는 주부는 아이들 키우는 데 여건이 안 돼 힘이 듭니다. 는 1살부터 100살까지 평범한 이웃들의 소박한 꿈을 나이순으로 담았습니다. 책장을 펼치면, 100가지 색깔의 무지개가 뜹니다. 추상화와 같은 그림으로 의사를 표현하는 한두 살의 아기들부터, 천사와 풍선껌이라는 동화 속 꿈을 꾸는 어린이들이 등장합니다. 곤충학자가 되고 싶다는 초등학생도 있고, 막걸리 장인이나 만화가 등 개성 있고 재미난 꿈을 꾸는 청소년도 나옵니다. 취업을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88만원 세대의 멋진 꿈도 등장하고, 자신의 일을 더 잘하고 싶어 하는 현실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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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인생라이프 2010. 9. 14. 19:14
가장 위대한 예술 ‘인간’ 지데일리 http://gdaily.kr/5306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순간은 달을 보는 것입니다. 만월이었다가 줄어들고 없어지는 달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게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제게는 유일한 하루의 변화이니까요. 사람 세 명이 들어가면 꽉 차는 좁은 방. 그곳에는 40여 년을 외출도 거의 하지 않은 채 지내온 한 남자가 있다. 달 보는 게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이 남자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척추결핵으로 하반신이 마비된 후 바깥출입을 포기하고 만화책을 베껴가며 홀로 그림을 그렸다. 쪽방에 누워서 왼손으로 힘겹게 그린 그림은 지난 1994년 대전국제만화전 대상을 시작, 그 다음해엔 국제서울만화전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이후 2008년엔 한국 카툰 작가로는 처음으로 뉴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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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라이프 2010. 7. 15. 12:20
하나씩 늘어나는 ‘스와니스트’의 희망 삶이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이에겐 지난하고 어려운 과정일 수도 있으며, 넘어질 수도 있는 상황에 처한다. 건강한 몸으로 태어난 사람도 살다가 넘어지고 좌절해 일어설 의욕조차 잃어버릴 때가 있다. 하지만 좌절의 순간마다 아플 만큼 실컷 아프고는 툴툴 털고 일어나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접하게 된다. ≪괜찮아, 아무렇지도 않아≫는 서서히 시력을 잃고 사고로 사랑하던 피아노마저 칠 수 없게 된 피아니스트 은진슬의 청춘 분투기다. :::나는 더 이상 회사에 다니지 못한다고, 남들만큼 돈을 벌 수 없다고, 일반적인 사회에 받아들여지지 못했기 때문에 엘리트 친구들에 비해 열등하다는 자기 연민과 멍청한 생각을 그만두었다. 비자발적이나마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