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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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토닌의 비밀과학 2010. 8. 18. 15:46
행복의 비밀 호르몬에 있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55 현대인들은 누구나 조금씩 병들어 있다. 의학이 발달하지 않은 것도, 먹을 것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것이 문제일지도 모른다. 우리 주변에는 고지방, 고탄수화물의 음식이 도처에 널려있다. 우리는 과식하고 체중감량에 들어가고 다시 과식하고 또 있는 힘을 다해 체중감량을 시도한다. 이 시대는 다이어트와 전쟁 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단지 비만의 문제만이 아니다. 우울증과 불안, 두통, 불면 등 현대적 질병은 다양하다. 과학과 자본의 힘이 거대해질수록 바로 그 그림자에 해당하는 징후들도 그만큼 더 강력하게 사회로 파고들어 개인을 어두운 길로 몰아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이 불길한 증상들을 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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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항하는가사회 2010. 8. 18. 12:13
저항에 대한 인식의 전환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45 9 ・11 테러, 이라크 침공,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21기의 첫 십년은 커다란 사건의 연속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에선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소수 권력자들과 독점 자본이 담합해 일으키는 재난에 맞서는 사회적 약자들의 저항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나는 왜 저항하는가≫의 지은이 세스 토보크번은 전 세계에서 일어난 사건을 한 편의 모자이크화처럼 펼쳐내고 있다. 미국 독립만화계의 전설 세스 토보크먼은 지난 21세기 첫 10년간 저항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이들의 목소리와 저항을 ≪나는 왜 저항하는가≫에 담고 있다. 이 책은 전 지구적으로 대재앙을 가져온 소수 권력자들과 그들이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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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는 인간 호모루두스과학 2010. 8. 18. 11:50
인간행동을 지배하는 ‘게임이론’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36 바야흐로 물질세계에서 경이로운 결과들을 이끌어낸 과학자들이 물질을 넘어 인간의 모든 갈등과 선택, 그리고 움직임을 설명할 수 있는 ‘인간 행동의 보편적인 법칙’을 찾아 항해하는 시대다. 사실 인간의 모든 행동을 예측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법칙이란 과학자들에겐 공상과 같은 이야기다. 현재도 많은 이들이 꿈에 불과하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톰 지그프리드는 공상과학이 현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가능성을 열어준 장본인은 바로 천재 수학자 존 포브스 내시로, 그가 발표한 게임이론을 언급한다. 톰 지그프리드에 따르면, 게임이론은 진화생물학에 응용돼 행동과학과 생물학을 자연스럽게 연결시키는 성과를 내고 있다. 나아가 물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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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사회 2010. 8. 16. 18:32
좋은 학교를 향한 분투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23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를 좋은 학교에 보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좋은 학교란 과연 어떤 학교일까? 지난 2003년 4월, 교장에 ‘고용’되면서 ‘도쿄 도 최초의 민간인 출신 교장’이라는 화제성으로 NHK 뉴스를 비롯해 일본 주요 언론의 관심을 받은 후지하라 가즈히로는 ‘학생들이 풍요로운 세계관과 인생관을 배울 수 있는 학교’가 좋은 학교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런 학교를 만들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후지하라는 바로 ‘전례주의(前例主義)’의 굴레 때문이라고 말한다. 후지하라 교장은 대학을 졸업한 뒤 취업정보회사인 리크루트에 들어가 25년 동안 맹활약한 ‘비즈니스맨’ 출신이다. 27세에 이미 관리자로 승진했으며, 30대에는 포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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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경제 2010. 8. 16. 18:29
“위기엔 언제나 패턴이 있었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17 ‘이번엔 다르다.’ 이 말은 금융위기에 앞서 자주 등장한다. 과다한 자금 유입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릴 때, 정치가나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항상 반복되는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무시하고 ‘지금의 호황은 건전한 기반 위에 세워졌으며,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지난 200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주장은 금융위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네스 로고프와 카르멘 라인하트는 ≪이번엔 다르다≫에서 미래의 정책 결정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엔 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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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텃밭 가꾸기라이프 2010. 8. 16. 10:23
텃밭에서 얻는 모든 것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00 신선하고 좋은 채소와 과일을 고르기 위해 원산지와 유기농 재배 여부를 확인하면서도 가격 때문에 고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가격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다면 신선하면서도 유기농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 요리법으로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기를 누구나 바란다. 그런데 가격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믿을 수 없는 방법을 취한 것은 아닌지, 저농약·친환경·유기농 등으로 표시하는 기준이 재배과정에서 얼마나 지켜졌는지도 의심된다. 그러나 집에서 가까운 곳에 밭을 일굴 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 특히 도시에 사는 바쁜 사람들에게 텃밭을 갖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처럼 여겨진다. 운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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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조자들경제 2010. 8. 16. 10:20
신세대, 일과 삶을 융합시키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93 “기업의 위대함은 그 기업이 무엇을 만들고 판매하는가에 달려 있지 않다. 그 기업이 자신들만의 전략을 통해 다른 기업과 차별화하는 데 있다.” 디지털 세대, 넷Net 세대, 아이팟 세대, Y세대, 기업가 세대…. 모두 1977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자신의 부모 세대(베이비부머)가 몇 십 년 동안 몸 바쳐 일한 직장에서 하루아침에 쫓겨나는 것을 목격했다. 동시에 빌 게이츠나 스티브 잡스와 같은 ‘자본주의의 영웅’이 어떻게 억만장자가 되는지 지켜봐왔다. 이들은 자신의 인생과 낭만을 회사에 저당 잡히기보다는 스스로 통제 가능한 삶을 꿈꾸고 좀 더 많은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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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오판문화 2010. 8. 13. 17:40
세계를 뒤흔든 결정적 과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785 대통령의 선택은 역사를 한 방향으로 혹은 다른 방향으로 단지 조금 움직일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의 결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는 그 누구도, 그 자신도 알지 못한다. 때문에 우리는 대통령을 평가하기에 앞서 그들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처해 있던 상황을 재검토하고, 그들에게 어떤 선택권이 있었는지 생각해보며, 그들이 그렇게 행동한 동기가 무엇이었는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통령의 오판≫은 미국 대통령들의 잘못된 의사 결정 과정을 자세히 들여다봄으로써, 처음에는 희망적으로 보였던 정책이나 행동방침이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이 된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피그스 만 침공 실패 이후 쿠바와 미국 사이의 적대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