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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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서 배우는 소중한 가치라이프 2013. 3. 28. 14:37
[애니멀 티칭]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늘 피로를 느낀다. 피로 사회를 사는 개인은 자신만의 삶을 잃어가고 있으며, 학습과 자기계발,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깊은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는 삶에 필요한 모든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다. 다만 잊고 있었을 뿐이다. 반면 동물은 자신의 능력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 이러한 동물은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꺼내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와 함께 앉아서 햇살을 느끼고 대나무를 음미하세요. 당신 내면의 소리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만나고 있는 이곳으로 와서 치유의 힘이 자라나는 것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은 잠들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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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무엇’이 아님을 <코끼리는 아프다>과학 2011. 5. 24. 11:22
그들은 ‘무엇’이 아님을 코끼리는 말없는 현자처럼, 속이 깊은 친구처럼 비폭력적인 이미지가 연상된다. 하지만 한 코끼리가 초원에서 코뿔소 100여 마리를 상아로 들이받아 죽인 ‘사건’이 발생했다. 처음엔 아무도 믿지 않았지만, 코끼리가 코뿔소를 죽이는 장면이 종종 목격돼기도 했다. 반복적으로 몸을 흔들고, 끊임없이 씹는 동작을 하며, 발이 짓무를 때까지 벽을 발로 차기도 하고 머리를 쿵쿵 들이받는다. 동료를 해치는 과도한 공격성과 우울증, 식이장애에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자해를 한다. 아기코끼리를 물에 빠트려 살해하는 어미 코끼리도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감금된 코끼리들이 보이는 주된 증상으로 ‘그들’은 정신과 의사들에게 만장일치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판정을 받았다. 말 못하는 저 코끼리는 몹시 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