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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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열고 눈동자를 맞추면…YOUTH 2013. 6. 13. 07:54
[우리 동네에는 코끼리가 살아요] 코끼리를 통해 조용한 동네에 활기가 넘치고 이웃 간에 이야기꽃이 핍니다. 더불어 사는 삶, 나누는 삶을 이야기 하고 있는 는 서로를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동물들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내 편이 돼주는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은 우리에게 행복과 사랑을 줍니다. 책 속 동네 사람들은 코끼리를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해줬다고 느낍니다. 동네 사람들은 코끼리를 따뜻한 눈길로 보고, '봄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아울러 코끼리를 밖으로 내몰지 않고 자신들의 것을 내어주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쉼터인 공원을 코끼리의 집으로 만들고 공간을 공유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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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서 배우는 소중한 가치라이프 2013. 3. 28. 14:37
[애니멀 티칭]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늘 피로를 느낀다. 피로 사회를 사는 개인은 자신만의 삶을 잃어가고 있으며, 학습과 자기계발,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깊은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는 삶에 필요한 모든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다. 다만 잊고 있었을 뿐이다. 반면 동물은 자신의 능력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 이러한 동물은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꺼내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와 함께 앉아서 햇살을 느끼고 대나무를 음미하세요. 당신 내면의 소리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만나고 있는 이곳으로 와서 치유의 힘이 자라나는 것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은 잠들어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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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사람을 창조한다"라이프 2012. 5. 21. 23:50
[소셜 애니멀] "사람이 성장한 뒤에 인간관계를 맺는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뜻이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 조상과 인간관계를 맺는다. 이런 관계가 사람을 창조한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한 사람의 뇌는 하나의 두개골 안에 담겨 있는 물질이다. 사람의 마음은 오로지 네트워크, 즉 인간관계의 그물망 속에서 존재한다." 수백 년 동안 수백만 권의 책이 개인의 발전과 행복을 항상 외부적 조건과 연결 짓고 IQ 등으로 수량화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인간의 성취와 행복을 수치화할 수 있을까요? 인간을 예측 가능하다고 믿은 잘못된 편견이 우리 삶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면 어떻까요? 실제로 임계점을 돌파한 빛나는 전문가들은 그들이 지닌 재주와 지능이 아니라 ‘관계’를 통해 성공했다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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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낙원은 이미 존재했다 <곤충의 유토피아>과학 2011. 5. 5. 12:03
그들의 낙원은 이미 존재했다 물속, 땅속, 모래 속 세상은 인간이 살 수 없는, 알 수 없는 세계지만, 곤충들은 그곳에서 최상의 낙원, 유토피아를 일구며 살고 있다. 땅 위에서 살던 곤충들이 물속에서 헤엄치고 있는가 하면, 척박한 바닷가 모래밭에서 모래집을 짓고 살기도 한다. 햇빛 한 줄기 없는 깜깜한 땅속에서 몸을 숨기며 살기도 한다. 도대체 곤충들에게 어떤 능력이 있기에 이러한 것들이 가능한 걸까. 는 이처럼 곤충이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을 가까이서 살펴보고 있다. 인간에게 유토피아는 성취하고 싶은 낙원이지만, 곤충에게 유토피아는 이미 성취한 낙원이다. 알에서 어른벌레가 되기까지, 어른벌레가 알을 낳기까지 한살이가 거듭 이뤄질 수 있는 곳, 생명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고 이어 나갈 수 있는 곳이면 지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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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달콤살벌한 습성 <모든 암컷은 옳다>과학 2011. 4. 19. 09:27
[모든 암컷은 옳다] 참새목의 노래하는 새인 명금에 속하는 아카디아딱새. 이 새의 수컷은 새끼들 중 절반에 해당하는 남의 자식을 먹여 살린다고 한다. 또 두선솔새 수컷은 자신의 배우자 암컷이 마치 이웃 수컷과 간통을 저지르지 않았다는 듯 행동하며, 남의 자식을 키우기 위해 1000번 이상의 먹이 조달 여행을 떠난다. 오쟁이를 진 수컷들이 먹이를 계속 구해 나르는 이유는 그렇지 않으면 둥지 내의 다른 새끼들뿐만 아니라 자기 자식에게도 해가 될 것을 알기 때문이라고 한다. DNA 감식으로 친자 확인 검사가 가능해지기 전까지 오랫동안 새들은 일부일처제를 유지하는 종으로 인식됐다. 그러나 조류 세계에서 가장 잘 지켜진 비밀 가운데 하나는 많은 새들이 상당히 높은 비율로 불륜을 저지른다는 사실이다. 짝짓기 전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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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과학 2011. 4. 2. 12:32
그래서 그들은 살아남았다 [지데일리/과학] http://gdaily.kr/17135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낙타는 당연히 사막에 사는 동물이 아니던가. 낙타가 처음부터 사막에 산 것은 아니라고 한다. 고대 화석 자료에 따르면, 4500만 년 전 지구에 나타난 낙타는 수천만 년 동안 북아메리카 대륙에서 번성했다. 그리고 180만 년 전 빙하기에, 알래스카와 시베리아 사이의 베링해협이 베링육교로 연결되자 낙타는 이주를 감행했다. 아시아 서쪽까지, 일부는 아프리카까지. 낙타는 아메리카들소, 아시아에서 넘어온 마스토돈 등 거센 동물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것이 분명해 보인다. *낙타는 왜 사막으로 갔을까, 최형선, 부키. 사막에 사는 이유도 그래서일까. 아프리카에서 대형 초식동물은 먹이가 풍부한 사바나 초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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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구달 챔팬지와 함께 한 50년>카테고리 없음 2011. 3. 19. 16:01
자연주의자의 희망여정 [지데일리] http://gdaily.kr/16454 "인간이 개성과 마음, 감정을 지닌 유일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안다면, 우리는 지구상에 있는 감각과 지혜를 지닌 모든 생명을 이용하고 학대하는 것에 대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실로 최소한 저 자신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구제역 파동으로 300여만 마리의 가축을 땅속에 묻고 몸서리 치고 있는 우리 사회, 소와 돼지의 불행이 수질 오염과 토양 황폐화로 우리의 불행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 인간과 동물의 '공존'은 우리 사회가 고민해야 할 가치로 자리잡고 있다. ◇제인 구달 침팬지와 함께 한 50년, 제인 구달 외, 김옥진, 궁리. 1960년 여름, 아프리카 탄자니아 곰베 강 기슭 숲에서 한 여성이 쌍안경을 들고 무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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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사회 2011. 2. 28. 16:04
언제나 정당화 된 ‘육식’ [지데일리] http://gdaily.kr/15597 현대 문명의 위기를 초래한 원인 가운데 하나는 인간의 식생활일 것이다. 특히 고기를 먹기 시작하면서 파생되기 시작한 문제는 여러 분야에 걸쳐 심각한 문제를 야기시켰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롯한 동양인들도 점차 육식의 비중이 커지고 있으며 서구 사회의 전철을 밟고 있다. 육식으로 인해 생태계는 파괴되고 인간은 온갖 병에 시달리고 있다. ◇우리는 왜 개는 사랑하고 돼지는 먹고 소는 신을까, 멜라니 조이/노순옥, 모멘토 는 우리가 고기를 왜 먹는지에 대한 이야기로, 이 행위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이 바뀔 수 있도록 유도한다.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먹을 때 우리는 살아 있는 소와 돼지를 떠올리지 않는다. 육식을 하는 사람들의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