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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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정신의 지도사회 2010. 9. 8. 00:10
히틀러는 정신병자였을까? 지데일리 http://gdaily.kr/4752 “나는 과연 정상인가? 아니면 비정상인가? 정상이고 싶은가, 비정상이고 싶은가?”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겐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강박과 집착이 존재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혹은 소속된 집단과 사회의 전통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타인과 부대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특성상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살기는 힘들다. 때문에 우리는 늘 '평범한' 내면을 끄집어내고, '정상'에 집착하게 된다. 그러나 도대체 무엇이 정상이고, 무엇이 비정상일까? 정상 여부를 가리는 ‘표준안’이 존재하는 것일까? 다수라고 소수에 대해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를 말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길까? 정신과의사나 심리치료사는 뉴스를 볼 때면 가끔씩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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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을 권리사회 2010. 8. 29. 16:28
스스로도 몰랐던 ‘나’ 지데일리 http://gdaily.kr/4182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항상 먼저 양보한다면? 회의 시간에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주저하면서 얘기를 못한다면? 친구가 싫은 소리를 해도 그때는 그만두라는 말을 못하고 집에 돌아와 혼자서 고민한다면? 연애에서 직장, 학교, 그리고 가정에서조차 우리들은 타인의 말과 행동에 상처받고 혼자 울곤 한다. 그 눈물 뒤에는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은 욕망이 숨어 있다. 심지어는 사적인 관계에서도 경쟁을 부축이고 순위 매기기를 강요하는 현대 사회에서 마음의 병으로 아파하는 사람들이 느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이 돼 버렸다. :::어렸을 때 아이들에게 왕따 당한 적이 있는 당신을 혼자 남겨두고 직장 동료들이 자기들끼리만 점심을 먹으러 갔다고 해보자.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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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브레인사회 2010. 5. 18. 10:18
‘무의식’ 선택의 중심에 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319 셔츠와 넥타이를 고르는 지극히 일상적인 일에서부터 주식투자, 자선기부, 예절, 자살 폭탄테러리스트, 재난상황에서의 행동방식, 투표까지 인간의 모든 행동은 무의식적인 마음의 영향권 아래 놓여 있다. 은 숨겨진 무의식적 세계를 읽지 못하면 절대 이해할 수 없는 인간행동에 대한 참신한 보고다. 심리학을 비롯해 경제학, 마케팅, 신경과학, 사회과학 등 수많은 영역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던 ‘무의식적 편향’에 대한 10여 년간의 연구결과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극한 재난상황에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인간의 무의식적 심리, 자살테러리스트, 주식투자, 일상생활, 인간관계, 헌법, 자선기부, 대통령선거, 총기자살, 범죄심리학 등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