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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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어날 법한?공감한줄 2014. 3. 18. 07:30
사람들은 매일 아침 크고 작은 문제들과 마주친다. 거의 매일 차가 막히고 사고가 발생한다. 50년 전의 사람들은 차가 막혀도 지금보다 조용히 참을 줄 알았고 작은 사고일 경우 어느 정도는 서로를 배려했다. 요즘에는 모든 사람들이 성급하고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차가 잠깐 막히거나 작은 충돌사고에도 욕을 하고 때로는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것은 일부 경쟁적인 직장 문화 때문이기도 하고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다고 생각하는 낙오자들이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그렇게 하기도 한다. 때로는 상황이 훨씬 더 심각해지기도 한다. 지난달에 우리는 창밖을 내다보다 한 남자가 애플의 신형 아이바이크(iBike) 앞으로 뛰어드는 광경을 목격했다. 부자를 상대로 도시의 낙오자가 돈을 뜯어내려 한 것이다.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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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시대, 무엇에 집중해야 할까사회 2013. 3. 21. 16:41
[우리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지식을 갖춘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 궁금하게 여기는 주제에 관한 질문을 서로 주고받게 할 수 있다면? 그 방이 바로 ‘엣지’, 그 대화가 바로 ‘엣지’다. “지식의 끝에 도달하기 위하여”를 슬로건으로 내건 엣지 재단(Edge Foundation Inc.)은 인문학과 과학의 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지식’과 ‘다르게 사고하기’, 즉 ‘제3의 문화’를 주창한다. 이 세계를 ‘있는 그대로’ 파악하고 밝히는 것이 목표다. 엣지재단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이들의 목표가 그저 선언에 불과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의 리처드 도킨스, 의 스티븐 핑커, 의 하워드 가드너, 의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의 재레드 다이아몬드, 의 브라이언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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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여든에 첫사랑을 찾는다?경제 2012. 5. 13. 20:58
지데일리 http://gdaily.kr/22994 오늘날 기술의 발전은 가까운 미래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언제든 유전자 조작으로 새로운 종을 탄생시킬 수 있고, 영화에서나 가능하던 ‘페이스오프’는 이미 현실이 됐으며, 100년 전부터 인류가 꿈꿨던 ‘우주 시대’도 눈앞으로 다가와 있다. 의학의 발전 덕분에 세상은 이미 ‘100세 시대’로 진입했으며, 현대인들은 각종 첨단 기기에 둘러싸인 채 10년 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현실을 날마다 맞이하고 있다. 세상은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빠르게,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다. 실제로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더 혁명적인 변화들을 겪을 확률이 높다. *미래 아이디어 80, 지니 그레이엄 스콧, 신동숙, 미래의창 앞으로 변화할 미래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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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속 숨은 기회를 찾아라경제 2011. 11. 9. 10:35
[유엔미래보고서 2025] 유엔이 만들어 전 세계의 미래를 조망하고 준비할 때 기초로 삼는 ‘유엔미래보고서’는 1997년부터 지금까지 전 세계의 국가 및 기업, 학계, 그리고 현명한 개인들이 장기 전망의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나온 는 유엔 산하 미래연구 싱크탱크인 밀레니엄프로젝트가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과 석학들이 모여 만든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가장 주목할 만한 예측을 모아 분야별로 정리한 것이다. 경제와 사회, 비즈니스, 과학, 기술, 정치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분야들에 대한 전망을 요약, 정리해 미래의 잠재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선 경제 분야를 살펴보면,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는 오는 2015년경에 끝나겠지만, 우선 해결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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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체인징>사회 2011. 2. 11. 12:06
공존으로 그리는 새로운 세상 [지데일리] http://gdaily.kr/14585 지난 2003년 알렉스 스테픈이 설립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혁신을 연구하는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 월드체인징에 참여하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 기술자 등은 물질·주거·도시·지역사회·비즈니스·정치·지구 등의 카테고리에 자신의 생각과 인터뷰 들을 자유롭게 기고한다.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21세기의 진정한 원주민이라 부를 수 있는 이들 ‘월드체인저’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라는 거대한 그림을 그려낸다.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이 엮은 은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새로운 미래, 책임있는 소비, 복지와 삶의 질, 생태와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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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와 세상>사회 2010. 12. 1. 14:55
미래는 창조의 연속 지데일리 http://gdaily.kr/11426 30여 년 전만해도 PC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20여 년 전에는 휴대폰을 볼 수 없었다. 10여 년 전에는 세계 최대의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은 존재하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앞으로 10년 내에 무슨 변화가 올지 누가 알까? 혹시라도 죽지 않게 하거나 나이를 먹지 않고 젊어지게 하는 줄기세포가 만들어질지 모를 일이다. 개인의 경우 평균수명이 계속 늘어나 90세, 100세까지 살날도 멀지 않았다. 자칫하다가는 60세 전후에 은퇴해 30~40년을 빈둥대는 지루한 인생을 만들 수도 있다. 세계화와 더불어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정보통신의 발달로 온 세상이 평평해짐으로써 기업도 무한경쟁에 노출돼 있다. 미래 변화의 방향과 속도를 제대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