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서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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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 오브 워크사회 2010. 9. 25. 23:54
일의 주인인가, 노예인가? 지데일리 http://gdaily.kr/5612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의 이 모바일 기기로 우리는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손가락을 한 번 돌려서 또는 클릭 한 번으로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폰은 직립 이족 보행, 다른 손가락을 마주볼 수 있는 엄지, 커져 버린 두뇌의 장점을 결합해, 유연하고 이동성이 확대된 삶의 극치를 만들어내면서 영장류 진화의 대업적을 이루었다.” 스마트폰이 우리 시대의 ‘어디서든 일을 하는’ 문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유연근무제를 실시한 공무원 사회를 시작으로, 점점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워킹’이나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지급하며 이미 여러 기업에서 구현되고 있는 ‘모바일 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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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편지사회 2010. 4. 24. 19:37
‘쇠퇴’는 바람직한 것 지데일리 http://gdaily.kr/2101 “인간은 지구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을까?” 는 이 물음에 대한 근본적 대답을 모색한다. 석유정점 문제뿐 아니라 유기농업에서 공업디자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언어학에 이르는 매우 다양한 주제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과 심오한 예측이 조합된 도발적 생각들을 풀어 놓고 있다. 지은이 리처드 하인버그는 “화석에너지만이 아니라 현대 문명의 모든 측면에서 한계와 종말의 징후가 보인다”면서 “더 심층적인 대안 모색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다. 화석에너지 문제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인구 증가와 서식처 파괴, 다른 재생 불가능 자원들의 고갈 등 제반 요소들을 사회적, 역사적 맥락에서 종합적으로 봐야 한다는 설명이다. text Point▶ 내가 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