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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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 심각"비즈니스존 2012. 9. 28. 10:41
직장인 10명 중 6명은 현재 국내 경기 불황 정도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경기불황 체감 현황’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 설문 참가자 중 33.9%는 ‘국내 경기불황 정도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답했고, 31.0%는 ‘심각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반면 ‘경기 불황 정도를 잘 모르겠다(10.5%)’거나 ‘불황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3.3%)’는 응답자는 극히 적었다. 현재 국내 경기 불황을 심각 이상으로 체감하고 있는 직장인 611명에게 언제 이를 체감하는지 꼽아보게 했다. 그 결과, △점심값 및 기름값 등 기본 생활 물가가 자꾸 오를 때가 30.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기업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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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쇼크>경제 2011. 1. 21. 09:49
“버블을 똑바로 응시할 것” [지데일리] http://gdaily.kr/13878 “어느 날 갑자기 매달 나가는 대출이자가 2배로 늘어난다. 오를 줄만 알았던 집값이 어이없이 뚝 떨어진다. 철석같이 믿고 있던 당신의 보험사가 하루아침에 파산한다.” 이 이야기는 비관론자들의 우울한 예측이 아니다. 곧 다가올 가까운 미래, 아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현실이다. 는 지난 2008년 발생한 글로벌 금융위기는 곧 다가올 금융재앙의 서막에 불과하며, 사상 최악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다름아닌 ‘애프터쇼크’로, 부동산에서 달러까지 이어지는 버블 붕괴 시나리오다. 사실 “금을 사라!”라는 조언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암울한 시기마다 내놓는 조언이다.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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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다르다경제 2010. 8. 16. 18:29
“위기엔 언제나 패턴이 있었다” 출처 지데일리 http://gdaily.kr/3817 ‘이번엔 다르다.’ 이 말은 금융위기에 앞서 자주 등장한다. 과다한 자금 유입으로 경기가 호황을 누릴 때, 정치가나 경제학자,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낙관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항상 반복되는 호황과 불황의 패턴을 무시하고 ‘지금의 호황은 건전한 기반 위에 세워졌으며, 과거의 상황과는 다르다’고 주장하는 식이다. 지난 2007년 전 세계를 강타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이러한 주장은 금융위기라는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엔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네스 로고프와 카르멘 라인하트는 ≪이번엔 다르다≫에서 미래의 정책 결정자들과 투자자들에게 “이번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