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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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93% “공부 좀 할 걸”비즈니스존 2013. 11. 5. 16:58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를 옮길 때면 꼭 후회하는 부분이 생긴다고 답했다. 가장 많이 후회하는 것은 본인의 전문성에 대한 부분으로, 평소 ‘공부 좀 할 걸’ 하는 후회가 든다는 직장인이 가장 많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회사를 한 번 이상 옮겼던 경험이 있는 남녀 직장인 465명을 대상으로 ‘이직을 준비할 때 후회했던 점이 있는가?’라는 조사를 벌인 결과 93.1%가 ‘있다’고 답했다. 후회하는 부분(복수선택) 중에는 전문지식이나 자격증 취득 등의 ‘스펙이 부족한 점’을 꼽은 응답자가 41.3%로 가장 많았다. 경력직 직원을 채용할 때는 주로 전문성과 성과 중심으로 채용 평가가 이뤄지나, 스펙으로 지원자격을 두는 기업들도 상당수에 이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잦은 이직으로 인한 ‘짧은 경력기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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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의 상사는 '쥐'?비즈니스존 2013. 2. 22. 17:30
직장인들이 뽑은 가장 찌질 한 상사 1위는 ‘토강여유(吐剛茹柔)’와 같은 상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강여유는 강자를 두려워하고 약자를 깔본다는 뜻이다. 헤드헌팅포털 에이치알파트너스가 남녀 직장인 1007명을 대상으로 ‘찌질 한 직장상사’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부하직원 앞에서는 큰소리치면서 윗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 못하는 상사’가 응답률 51.0%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부하직원의 성과 및 아이디어를 가로채 자신의 공으로 돌리는 상사(36.0%) △법인카드로 밥 사면서 자기가 쏘는 것처럼 생색내는 상사(33.5%) △1~2천원도 자기돈 안들이고 회사 경비처리 하는 상사(31.1%) △커피 한잔을 안 사는 상사(18.5%) △자신은 싼 것 쏘면서 부하직원들한테는 비싼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