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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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직업”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YOUTH 2011. 5. 16. 12:56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게 직업”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이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직업의 종류 속에 아직은 포함되지 않은 일이라도 여러분이 상상할 수 있는 일이라면, 그걸 자신의 직업으로 삼아도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미기록 직업을 발견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면 행복하지 않을까요?” 온종일 억압적인 분위기 속, 판에 박혀버린 학교의 모습에 적잖이 실망하면서도, 지금 이 시간에도 묵묵하게 그곳에서 생활을 해나가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 시간에 쫓겨 가면서 아침밥을 거른 채 학교로 ‘출근’한 아이들의 가슴이 ‘먹먹해지는’ 이유는 허울뿐인 학교 현실의 이면을 대변해주기도 한다. *나는 무슨 일 하며 살아야 할까, 이철수 외, 철수와영희. 호세 오르테가 이 가세트라는 스페인 철학자는, 원시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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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사회 2010. 6. 21. 12:03
브랜드 중심에 파묻혀버린 동심 나이키는 운동화를 파는 회사가 아니라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회사의 대명사가 됐다. 또 스타벅스는 커피 체인점이 아니라 커뮤니티라는 아이디어를 파는 회사가 됐다. 이처럼 지난 10여 년간 다국적기업의 브랜드 전략은 최신 기술과 소프트웨어로 무장하며 다채로운 마케팅 기법을 선보여 왔다. 그러나 그 이면에 숨어 있는 메시지는 여전히 지난 10여 년 전과 동일하고 유효하다. 즉 기업은 이제 물건이 아니라 이미지를 판다. ‘브랜드’를 파는 것이다. ≪슈퍼 브랜드의 불편한 진실(No Logo)≫에 따르면, ‘제품이 아닌 브랜드!’라는 전략은 아주 기발해 보이지만 기업이 생산을 완전히 초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누군가는 반드시 세계적 브랜드가 의미를 부여할 ‘제품’을 만들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