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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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그 다음공감한줄 2014. 3. 3. 07:48
요즘 젊은 친구들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라고 물어보면 많은 이들의 대답이 거의 ‘직업’이다. 교사, 의사, 방송인, 운동선수 같은 것들은 특히 인기 직업으로 꼽힌다. 공부를 하고 실력을 쌓아 나가는 목적이 직업이 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대학교 광고에서 경쟁적으로 내세우는 것도 취업률이다. 고등학교까지는 좋은 대학교 들어가는 게 목적이고 대학에 입학해서는 좋은 직업을 갖는 것이 목표가 된다. 원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그다음에는 무엇이 있을까? 여기에서부터 고민이 시작된다. 무엇이 되겠다는 목적은 있지만 ‘어떤’ 무엇이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 이현세 (토네이도)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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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열심히 일했는데...'라이프 2012. 5. 17. 10:51
“내가 나를 뛰어넘지 못하면, 누군가가 나를 뛰어넘는다.” 이는 비단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당신 인생 전반을 향한 호소문과도 같다. 일은 정말 열심히 하는데, 늘 그저 그런 성과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만큼 성실하고 부지런한데, 별로 대접을 못 받는 사람들이 있다. 왜 그럴까? 바로 매일같이 평범하고 무난한 일만 하기 때문이다. 나아가 특출 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을 맡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를 뛰어넘는 법, 토드 헨리, 조연수, 토네이도 그들은 하루 종일 ‘잡무’를 처리하는데 바쁜 시간을 보낸다. 핵심적인 일에 자신의 에너지를 집중시키지 못하고, 주변적인 일에만 매달려 야근을 밥 먹듯이 한다. 이런 인생의 종착역은 어디일까? 구조조정 아니면 강제해고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