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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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마을라이프 2010. 6. 2. 19:28
마음이 머무는 고향마을로 지데일리 http://gdaily.kr/2417 이제 농촌은 더 이상 힘들고 소외된 지역이 아니다. 농촌이 지닌 쾌적성과 문화적 감수성이 결합돼 생명과 환경, 전통문화가 보전된 쾌적한 국민들의 생활공간이기도 하지만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공간’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빨강마을≫은 퇴직과 함께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들, 주말시간의 여유 속에서 피어나는 활기와 깨끗한 자연을 동경하고 실천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삭막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농촌의 여유로움은 생활을 느끼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에선 ▲귀농인, 젊은 일꾼, 전통의 복원으로 새로운 활기를 얻은 마을 ▲가족보다 가까운 이웃이 힘을 모아 기적을 이룬 애정 마을 ▲우리문화를 보존 전승하기 위해 정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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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에 권력을문화 2010. 5. 14. 09:26
“자유롭게 상상할 권리를 허하라” 지데일리 http://gdaily.kr/2276 대중문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탁현민이 을 통해 거대자본과 매스미디어가 좌우하는 ‘대중문화’의 한계와 위험성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탁현민은 대중문화를 이렇게 정의한다. “대중문화는 대중들의 문화다. 근대적 ‘대중’의 의미가 단지 다수의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인간’이라 한다면 대중문화 역시 단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인간의 미래를 보다 진보시키는 무엇이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대중문화가 존재하는 이유여야 한다.” 그에 따르면, 대중문화는 대중과 문화는 소외되고 (연예)산업과 (미디어)스타만 존재하는 것으로 읽힌다. 문화는 여전히 보편적 삶의 양식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