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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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자주 발생하지만 지속시간은 짧아비즈니스존 2014. 5. 8. 23:05
기후가 사람을 공격한다저자폴 엡스타인, 댄 퍼버 지음출판사푸른숲(도) | 2012-06-20 출간카테고리인문책소개0.8도만 상승해도 유럽 인구 5만 명이 사망한다! 천식, 아토... 2000년대 이후 황사 출현 빈도와 강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지만 황사의 지속시간은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건국대학교 대학원 지리학과 김선영 박사(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 연구원)는 최근 발표한 ‘한국에 영향을 미친 황사 출현에 관한 연구’라는 2014학년도 박사학위 논문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 논문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황사출현일수는 1980년대 중반 이후 최근까지 증가하고 있다. 그렇지만 황사 출현 지속시간은 2000년대 초반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중 황사가 발생하는 횟수는 늘어났으나 황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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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Green Zone 2014. 4. 16. 16:48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오는 22일 ‘제44회 지구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23일까지 기간을 ‘제6회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고 작은 실천, 큰 변화, 저탄소 친환경생활 등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6회 기후변화주간은 1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게 된다. 개막식에는 환경부 윤성규 장관, 이승훈 녹색성장위원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재옥 상임대표를 비롯한 참여단체, 그린리더 등이 참석해 온실가스 1톤 줄이기 선포식과 퍼포먼스, 홍보대사 위촉식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일반 시민이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는 19일 올림픽공원(평화의 광장)에서 열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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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이 밥상공감한줄 2014. 3. 4. 13:44
파 한 줄기도 마트에 가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세상인 것 같지만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면 지천이 밥상이다. 마음만 열면 자연은 많은 것을 허락한다. “봄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볕에 딸 내보낸다.”는 봄볕이지만 오늘만은 아랑곳하지 않으련다. 하룻볕 상간에 분주해져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는 가죽나물, 찔레 순, 산초 잎, 칡잎, 뽕잎 등의 들나물, 들꽃들과 열전을 벌일 것이다. 경작이 정성과 기쁨을 주는 것이라면 채취는 경이와 감사를 알게 해준다. / 양은숙 (컬처그라퍼)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들살림 월령가저자양은숙 지음출판사컬처그라퍼 | 2013-05-15 출간카테고리시/에세이책소개철 따라 조화롭게 살아가는 들살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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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우리 자신'이다과학 2012. 7. 13. 13:19
[마지막 강의] 유전학자이자 과학 전문 방송인, 환경 운동가인 데이비드 스즈키 교수는 일본계 캐나다인으로 세계적 환경단체인 ‘데이비드스즈키재단’을 만들어 환경 보호와 지구 온난화 방지에 앞장서고 있으며, 40여 권의 책을 집필한 유명 저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에 나온 그의 는 지구에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전하는 예언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지막 강의, 데이비드 스즈키, 오강남, 서해문집 환경운동에 매진하며 ‘종말과 암운 박사(Dr. Doom and Gloom)’라는 무시무시한 별명을 얻기도 한 그는 모교인 브리티시컬럼비아 대학교에서 한 ‘마지막 강의(The Legacy)'와 이를 토대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를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그는 이 책에서 경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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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야할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과학 2012. 6. 1. 23:12
[침묵의 봄] “불길한 망령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슬그머니 찾아오며 상상만 하던 비극은 너무나도 쉽게 적나라한 현실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될 것이다.” 지난 1962년 출간된 은 무분별한 살충제 사용으로 파괴되는 야생 생물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공개했다. 언론의 비난과 이 책의 출판을 막으려는 화학업계의 거센 방해에도 지은이 레이첼 카슨은 환경 문제에 대한 새로운 대중적 인식을 이끌어내며 정부의 정책 변화와 현대적인 환경운동을 촉발시켰다. 이에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환경 문제를 다룰 자문위원회를 구성했고, 1969년 미국 의회는 ‘국가환경정책법안’을 통과시켰으며, 암연구소는 DDT의 암 유발 증거를 제시함으로써 각 주의 DDT 사용 금지를 이끌었다. 아울러 이 책을 읽은 한 상원의원은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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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체인징>사회 2011. 2. 11. 12:06
공존으로 그리는 새로운 세상 [지데일리] http://gdaily.kr/14585 지난 2003년 알렉스 스테픈이 설립한,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혁신을 연구하는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 월드체인징에 참여하는 전 세계 저널리스트, 디자이너, 미래학자, 기술자 등은 물질·주거·도시·지역사회·비즈니스·정치·지구 등의 카테고리에 자신의 생각과 인터뷰 들을 자유롭게 기고한다. 새로운 문화적 감수성으로 무장한 21세기의 진정한 원주민이라 부를 수 있는 이들 ‘월드체인저’는 다양한 정보를 모아 우리가 살고 싶은 미래라는 거대한 그림을 그려낸다. 온라인 두뇌집단 ‘월드체인징’이 엮은 은 참여와 공유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새로운 미래, 책임있는 소비, 복지와 삶의 질, 생태와 환경,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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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명학>사회 2011. 1. 5. 23:27
내일의 살림살이를 내다보며 http://gdaily.kr/13052 은 21세기 지구 살림살이를 위해 새롭게 대두된 ‘생명학’의 정립을 위한 시도와 해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Big Chaos’로 일컬어지는 대혼돈의 시기, 인류가 부딪힌 최대 난제와 화두가 ‘생명 문제’라는 인식 아래 이러한 시기를 헤쳐 나갈 수 있는 길은 과연 무엇인지 반문하면서 서구적 세계 모델의 한계를 지적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생명학이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제시한다. 책은 21세기 다원주의 시대를 살아갈 새로운 삶의 문법인 ‘생명’ ‘평화’ ‘상생’에 대해 오래전부터 논의돼온 견고한 사상을 총망라, 인문학적 관점으로 언어, 철학, 과학, 종교, 환경, 사상 등 각 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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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보고서3>경제 2010. 12. 30. 16:37
미래세계 ‘미리보기’ http://gdaily.kr/12780 매년 세계의 미래학자들이 모여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미래를 전망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주목할 만한 예측과 아이디어를 분야별로 정리한 이 책은 정보사회, 비즈니스와 경제, 과학과 기술, 컴퓨터와 자동화, 교육, 에너지, 환경, 식량과 농업, 주거 환경, 건강과 의약, 생활방식과 가치, 일과 직장, 국제 관계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기후 변화와 함께 오는 2035년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가 재편하는 세계를 조망하고 있다. 책은 그동안 강조돼왔던 제조업의 소멸이 자동차산업의 황혼으로 상징화되면서, 디트로이트와 같이 특성화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