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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셜벤처’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 모여라
    에듀N컬처 2014. 3. 14. 15:35



    고장 난 거대 기업

    저자
    좋은기업센터, 이영면, 정란아, 신태중, 전채연 지음
    출판사
    양철북 | 2013-03-11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돈을 버는 게 목적인 기업에게 윤리나 책임을 묻는 것은 잘못일까...
    가격비교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후원하는 ‘2014년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의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사회문제 해결을 추구하는 기업인 ‘소셜벤처’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돕고, 사회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계획을 수립,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사회적 목적에 관심 있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동아리(4인 이상, 7인 이하)로,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홈페이지(www.sesne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며, 선발 결과는 다음달 3일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 후원하는 지원금을 가지고 동아리만의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소셜벤처 탐방,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의 자문 등 다양한 지원도 뒤따른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 동아리를 위한 대학생 멘토의 역할을 확대해 참가자들을 돕는다. 동아리 간의 네트워킹도 한층 강화하여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동아리 간 협업을 이끌 예정이다. 


    대표적인 청소년 소셜벤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이 지원 사업은 2011년부터 총 42개 고등학교 29개의 동아리를 지원,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왔다. 


    지난해에는 인문계고, 실업계고, 특목고, 대안학교, 학교 간 연합동아리 등 23개 고등학교 10개 동아리가 참여했다. 


    특히 ‘청소년 진로 탐색’, ‘학교폭력 예방 연극’, ‘장애인 인식개선’, ‘재활용 업사이클링(Up-cycling) 활동’,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자신들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내 실행에 옮겼다. 


    한편 지난해 활동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동아리 ‘워크투게더’는 장애 학우가 그린 그림을 머그잔, 텀블러 등 상품으로 제작, 고용노동부 인가 제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카페오아시아’를 통해 지속적으로 판매해 눈길을 끈다.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아동을 위해 기부된다. 


    청소년, 세상을 움직이는 모험을 시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14년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지원 사업이 3월 28일까지 참가 동아리를 모집한다. <사진출처: 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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