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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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수도권 '재건축·재개발' 유망 분양단지 주목.. 교통·입지·분양가 상한제 관건경제 2025. 2. 26. 15:03
[지데일리] 올해 서울 및 수도권 분양시장은 재건축·재개발 단지 중심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을 중심으로 한 유망 단지들이 주목받으며,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입지 조건, 분양가 상한제 적용 여부, 교통 접근성 등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먼저 서울 지역에서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가 대표적이다. 반포 지역의 래미안 트리니원과 디에이치 클래스트는 서울 강남권의 핵심 입지를 자랑한다. 최근 분양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대형 평수와 충분한 주차 공간을 제공해 실거주 만족도가 높다. 재건축 가능성으로 인한 추가 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점이 특징이다. 다음으로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다.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중저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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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빌보드 1위 경제효과 무려 1조7천억원경제 2020. 9. 17. 10:10
생산 유발 1조 2324억 원·직접 매출 2457억 원 등 추산 [지데일리]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지난 1일(한국시각) 빌보드 ‘핫(HOT) 100 차트’ 정상에 오르면서 불러올 경제적 효과가 1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수익의 산업 연관 효과를 보면 생산 유발 효과는 1조 2324억 원, 부가가치 유발 효과는 4801억 원, 고용 유발 효과는 총 7928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HOT)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한 결과, 그 규모가 1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이번 추산치는 문광연 문화산업연구센터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매출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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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의 조건경제 2019. 11. 24. 20:58
단순 기부 넘어 환경·사회문제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책임 실천 [지데일리] 소비자들은 점점 더 사회적 책임(CSR)에 열심인 기업을 원하고 있다. 기왕이면 좀 더 나은, 좋은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에 지갑을 여는 것이 자신의 소비 활동에도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 접점이 넓고 제품의 안정성·진정성이 기업의 신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화장품 업계는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기업들이 소외된 이들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지만 단순 기부 활동을 넘어 환경과 윤리, 사회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문제로 불거진 ‘미세먼지’ 방지에 나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가장 불거진 이슈를 꼽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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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대한민국 '문화기술 콘텐츠'의 힘경제 2019. 11. 18. 17:09
콘진원, 中 하이테크페어서 국내 우수 IT·VR 콘텐츠 기업과 CHTF 한국공동관 운영 뛰어난 문화기술력 앞세워 우수한 성적 거둬... 180여 건 상담, 13건 MOU 체결 [지데일리] 국내 문화기술(CT) 기반 콘텐츠 기업들이 뛰어난 기술력 앞세워 중국 최대 규모의 첨단산업 박람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 21회 중국 하이테크페어(CHTF)’ 한국공동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제21회 중국 하이테크페어(CHTF)’ 한국공동관에서 스케치온 주식회사가 즉시 프린팅이 가능한 1회용 타투 솔루션을 시연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중국 하이테크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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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고객을 만드는 '비밀'에 관심이 있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마시라경제 2019. 11. 12. 22:42
정희선 '라이프스타일 판매 중'(북바이퍼블리) [지데일리] 미래 모든 비즈니스의 가장 희소한 자원은 바로 ‘고객’이다. 동네가게부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진정한 고객을 얼마나 많이, 오래 보유하고 있느냐가 사업의 생존과 번성을 좌우하게 된다. 이것은 퍼스널 브랜드를 만들고자 하는 1인 창작가나 개성 있는 매장, 사업을 시작하려는 개인 사업자에게도 해당된다. 수많은 제품과 브랜드를 가진 대기업도 피해갈 수 없는 흐름이다. 우리가 미처 눈치 채지 못한 사이에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는 우리 주위 곳곳에 스며들고 있고, 성장 속도 역시 놀랍도록 빠르다. 일본의 츠타야 서점은 연매출 2조 원, 1400개의 매장, 회원 수 6156만 명을 기록하며 전통의 1위 서점 기노쿠니아를 누르고 일본 최고의 서점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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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골목길의 역습이 시작됐다경제 2017. 12. 8. 16:43
[ECONOMY in]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해 특별한 가치를 제안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해야 하는 건 이제 기업만의 일이 아니다. 사람이 모이지 않는 도시는 그 존재 가치가 없다.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 도시부터 낙후되고 슬럼화되는 도시까지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도시가 저마다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은 도시재생을 통한 성공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골목길이 지니고 있는 잠재력에 주목한다. 우리는 이미 홍대, 성수동, 이태원 등 골목상권의 부흥이 정체된 도시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지 두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 골목길은 그저 구경거리들을 모아둔 박물관이 아니다. 치열한 생활의 터전이자 새로운 모험과 도전의 무대이고, 인간의 욕망이 창의적으로 구현되는 공간이다. 골목길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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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격을 결정할 것인가?경제 2017. 10. 23. 10:58
[ECONOMY in] “모든 시장에는 두 종류의 바보가 있다. 하나는 가격을 너무 높게 부르는 바보고, 다른 하나는 가격을 너무 낮게 부르는 바보다.” - 러시아 속담 가격은 인류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가진다. 가격은 화폐가 발명되기 이전부터 존재해왔다. 아울러 누구나 가치를 생산하고 소비한다. 돈을 쓰면서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일, 혹은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 설득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돈을 쓰게 만드는 일은 끊임없이 계속된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기업들은 가치와 이익, 그리고 가격을 따로 떼어놓고 생각하는 경향을 보인다. 기업조차도 ‘가격결정(pricing)’이란 행위에 제대로 된 가치나 가격을 부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격설정 과정은 제품 구상 단계에서부터 시작된다. 회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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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힘내라 청춘! 임팩트 대잔치’ 개최경제 2017. 6. 30. 10:30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사장 김준)이 대한민국 청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이노베이션은 29일 청춘들을 응원하는 ‘임팩트 대잔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기업 PR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 SK이노베이션 광고 카피를 활용해 청춘들의 팩트를 모아 임팩트 있는 이야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다양한 상품을 내걸고 청춘들의 ‘도전’과 ‘사랑’을 주제로 한 사연을 다음달 5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skinnovation-idea.co.kr)를 통해 공모하고 있다. 임팩트 가득한 응모작 중 총 16개의 사연을 선정해 이달 30일과 다음달 7일로 예정된 두 차례의 라이브쇼를 통해 청춘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소개된다. 30일에는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사옥에서 첫번째 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