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소셜미디어 마케팅경제 2010. 5. 18. 16:32
인터넷 문화혁명 '소셜미디어' 지데일리 http://gdaily.kr/2323 은 소셜미디어 스킬과 기존의 확립된 역량에 대한 전문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마케터를 위한 안내서다. 기존 마케터가 소셜미디어를 학습해 정해진 기간 안에 단계적으로 실무에 반영하도록 만들어졌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직접 통제할 수 있는 범위 밖에 있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대체로 성공이 결정되는 직책인 마케터이자 제품 관리자로서 쌓아온 개인적인 경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소셜 웹이 자체가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 지은이 데이브 에반스는 “소셜미디어를 탐구해 ‘사업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동기는 광고와 마케팅의 변화율에 압도된 동시에 고객이 생성한 정보가 인터넷을 떠나 내게 흘러오던 그 ..
-
화폐의 심리학경제 2010. 5. 17. 09:22
돈을 향한 다양한 감정 지데일리 http://gdaily.kr/2296 돈이 있으면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살 수 있다. 돈은 구체적이면서 실제적인 동시에 실물 자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척도로 중립성을 지닌 존재다. 이에 반해 심리학에선 돈은 상상력이 펼쳐지는 공간에서 존재하고, 중립적이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감정을 촉발시킨다. 혹자는 ‘돈은 다른 것을 얻기 위한 도구이지 목적 자체는 아니다’라는 말을 흔히 들어 봤을 것이다. 사람들이 ‘돈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때면 늘 따라오는 대답이기도 하다. 이 대답은 현대를 살면서 느끼는 돈에 대한 감정뿐 아니라 본질과 요점은 회피함으로써 돈에서 시선을 돌리는 행위와 다름없다. 다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란 것은 돈이 얼마나 강하게 우리의 관심을 ..
-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경제 2010. 5. 14. 18:27
금융권력의 불쾌한 그림자 지데일리 http://gdaily.kr/2279 과거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했다. “돈은 새로운 형태의 노예 제도를 낳고 있다. 이 새로운 형태의 노예 제도는 과거의 노예 제도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주인과 노예 사이가 기계적이며, 인간관계가 없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금융 시스템을 통해 세계와 인류를 지배하려고 하는 어둠의 세력들의 손에 파멸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다. 돈의 집중과 그 힘을 이용한 지배에만 관심이 있는 ‘그들’ 때문에 지구의 환경과 모든 생명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금융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록펠러, 로스차일드가 바로 그들이다. FRB(연방준비은행). 언론이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소개하는 이 기관에서 내려지는 여러 결정은 세계 경제에 커다..
-
나비형 인간경제 2010. 5. 7. 14:42
새로운 성공 키워드 ‘재능기부’ 지데일리 http://gdaily.kr/2218 은 3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고액 연봉을 받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의 컨설턴트 고영이 7년간의 재능기부 활동을 하며 깨달은 바를 기록한 책이다. 나의 성공을 통해 다른 사람을 성공시키는 한 차원 높인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책은 이 세상을 변화시킨 14명의 나비형 인간과 그들을 통해 도출해 낸 7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이로써 우리가 발견하지 못했지만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실천했을 때 성공할 수 있는 소중한 진리를 알려주고 있다. 지은이는 지난 7년간 프로보노(재능기부) 활동과 10년간의 아침 묵상을 통해 얻은 결정체를 이 책에 담았다. 진정 성공한 삶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들을 성공시키는 삶’이라 정의..
-
굿바이 쇼핑경제 2010. 5. 7. 13:28
소비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215 평범한 여자 주디스 러바인은 크리스마스가 가까운 12월 어느 날, 뉴욕 거리를 걷던 중 쇼핑백을 물웅덩이에 빠뜨린다. 바겐세일을 맞아 신용카드를 한도까지 그어 쇼핑을 한 뒤의 일이었다. 그는 순간 “쇼핑이 내 인생에서 차지하는 역할은 무엇일까?”하는 회의가 들었다. 그는 남자 친구인 폴과 상의해 1년간 쇼핑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무엇이 생필품이고 무엇이 사치품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고, 친구들을 집에 초대하고,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디스의 여정은 마치 한 편의 모험처럼 흥미진진하다. 그 여정의 끝에서 그는 우리 삶에 소비가 주는 만족 이상의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은 과소비가 지구와 ..
-
경제 인류학을 생각한다경제 2010. 5. 3. 13:17
경제학과 인류학의 상관관계는? 지데일리 http://gdaily.kr/2170 우리가 알고 있는 경제학은 서구의 학문적 전통 위에서 시작됐다. 이 학문은 개인과 지역, 국가, 세계 단위에서 일어나는 경제 현상을 ‘합리성’과 ‘이기심’이라는 바탕 위에서 해석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인류학은 인간의 문화와 기원, 그 특질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19세기 제국주의가 만개한 시기에 서구가 ‘원시’ 부족과 사회를 만난 이래 인류학은 서구 문화와 사회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지배하고 계몽해야 할 대상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시작됐다. 20세기 들어 각기 다른 길을 가던 두 학문이 만나게 된다. 1915년 말리노프스키가 트로브리안드 섬 주민들의 삶을 연구하며 보게 된 것은 유럽 문화와 상반된 그들의 삶의 방식과 체계였다..
-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경제 2010. 4. 24. 19:34
참된 경제학은 생명을 섬긴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091 “생명이 곧 부(富)다. 이 생명은 사랑과 환희와 경외가 모두 포함된 총체적인 힘이다. 가장 부유한 국가는 최대 다수의 고귀하고 행복한 국민을 길러 내는 국가이고, 가장 부유한 이는 그의 안에 내재된 생명의 힘을 다하여 그가 소유한 내적, 외적 재산을 골고루 활용해서 이웃들의 생명에 유익한 영향을 최대한 널리 미치는 사람이다. 별나라에서 온 경제학이라 생각될지 모르나, 사실 이 경제학이야말로 지금까지 존재해 온 유일한 경제학이었고 또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다소 철 지난 한 권의 책이 다시금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칼 마르크스의 보다 7년여 전 출간된 는 애덤 스미스와 맬서스, 리카르도, 존 스튜어트 밀로 이어지는 정통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