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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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세상을 바꾸고 있다경제 2010. 7. 4. 20:10
‘웹 3.0’ 세상의 중심에 올라서다 [출처=지데일리] 산책하듯 웹을 거닐고 수다 떨 듯 정보를 발신하는 세계, 인터넷을 이용한 동시번역으로 세계 언어의 벽을 뛰어 넘는 세계, 스스로 정보를 구성하고 구조화하는 생각하는 인터넷 세계 등. 이제 우리 스스로가 정보의 발신자가 돼 현실세계 다양한 것들의 변화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웹 3.0은 이미 우리 생활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미국 보스톤 칼리지는 학생들에게 더 이상 학교의 이메일 계정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유는 단순하다. 학생들이 더 이상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아서다. 그런데 왜 학생들은 이메일을 사용하지 않을까? 이제 학생들은 웹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한다. 이메일을 주고받는 시대는 이제 구시대의 유물로 전락할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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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사고경제 2010. 7. 2. 20:11
논리와 창조를 이끄는 전뇌활용 [출처=지데일리] 그동안 양질의 사고를 통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기획과 제안은 조직 내 뛰어난 기량을 지닌 일부 구성원이나 오랜 훈련과 실적을 쌓은 프로페셔널만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현대와 같은 지식기반 경제사회에서는 누구에게나 새로운 기획과 제안이 요구된다. 업무 개선이나 신규 사업 등에 관한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물론 마케팅이나 브랜딩 관점의 강연회와 설명회,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서적을 출판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또 초고속 인터넷의 보급으로 기업들은 영상, 커뮤니티 웹사이트, 게임, 이러닝(E-Learning)을 비롯한 웹콘텐츠의 제작에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시도가 자신과 조직 구성원, 시장고객을 흥분시키는 매력적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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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이코노미경제 2010. 7. 1. 17:49
지구와 경제, 상생의 해법은? [출처=지데일리] 21세기에 탄소 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이용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면? 이와 관련해 10년 안에, 100가지의 혁신기술로 1억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블루 이코노미≫는 많은 과학자들의 연구 업적을 소개하면서 생태계가 하는 방식 그대로 우리도 재생 가능한 자원과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물리학과 화학, 생물학의 원리들을 이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시장 체제를 통해 전달되는 광고 전략과 함께 연구 개발을 지원하는 적절한 정책만 있다면 이러한 물질과 방법들은 지구촌의 현안들을 신속히 해결하는 많은 기회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생태계의 효율성을 모방하면 엄청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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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제너레이션경제 2010. 6. 29. 13:02
'그들'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무엇? 현재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세대가 있다. 이른바 Y세대, 구글세대, 에코부커(Echo Boomer), 테크세대 등으로 불리는 그들을 우리는 거리, 쇼핑몰, 학교, 거실 등 어디에서나 만난다. 1982년부터 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빠른 속도로 우리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그들은 바로 ‘밀레니얼 세대’다. 밀레니얼 세대는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하고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아이튠즈로 음악을 들으며,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는 일을 모두 동시에 처리한다. 이들의 부모는 베이비붐 세대다. 개인의 권리가 강조되던 시기에 성장한 베이비붐 세대는 그들의 아이들인 밀레니얼 세대와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나눴고, 아이들에게 “내 말대로 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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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된 과학의 불편한 진실경제 2010. 6. 27. 19:16
정치경제 논리서 벗어난 과학 ‘No’ 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06년 6월30일 미국에서는 영화 가 개봉됐다. 이 영화는 석유 업계와 정계, 자동차 업계의 복잡하고 위험한 관계가 배후에 숨어 있음을 알린 작품이다. 영화에 따르면, 3년 전까지 미국에서 사용되던 전기 자동차가 고객들의 열렬한 반응에도 불구하고 제조사에 회수돼 폐기된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이었다. 대부분의 임대 계약자가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차를 구매하겠다고 의사를 표시했지만, GM은 이를 거부하고 대학과 박물관에 기증한 자동차 외에는 모두 회수해서 폐기 처분해 버렸다. 폐기업자는 이유도 듣지 못한 채 새 차나 다름없는 전기 자동차를 폐기하도록 의뢰받았다고 한다. 처음부터 전기 자동차 판매에 관해서는 특이한 조건이 붙어 있었다. 기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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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의 경제학경제 2010. 6. 25. 17:51
소비에도 테크닉이 필요하다 어떤 이는 말한다. 소비시대인 지금 써도 불안, 안 써도 불안한 것이 우리네 삶이고, 그럴수록 잘 쓰는 법에 대한 갈증은 커지게 마련이라고. ≪소비의 경제학≫은 잘 쓰는 법에 대해 사람들이 목마름을 느끼는 이유와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 번으로 두 번 사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때도 역시 효율적 사용이 가능하다. 손오공이 분신술을 사용하듯 한번 쓴 돈이 또 다른 파급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예컨대 상사나 후배의 선물을 살 경우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보다 가족에게 다시 줄 수 있는 걸 구입하는 것이다. 그러면 우선 당사자가 선물을 받아 기분이 좋다. 그리고 그 선물이 아내나 아이들, 혹은 부모님에게 전달되면서 본인의 마음이 다시 우쭐해진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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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딥경제 2010. 6. 22. 16:15
현명한 선택으로서의 포기 일이든 취미든 직장이든, 새로운 것은 모두 흥미롭고 재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재미는 줄어들고 버거움을 느끼게 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에 이르면 흥미와 즐거움은 모두 사라지고 힘겨움과 고통만이 남는 저점에 도달하게 된다. 여기서 우리는 회의를 느끼고 고민하게 된다. 포기할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버틸 것인가? ≪더 딥≫은 우리가 성공에 이르기 위해 넘어서야 할 첫 단계가 바로 포기에 유혹당해서는 안 되는 상황과 포기해야 마땅한 상황, 즉 ‘딥(Dip)’과 ‘컬드색(Cul-de-sac)’을 구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맞닥뜨린 상황이 딥인지 컬드색인지를 판단해 컬드색이라면 즉시 포기하고 벗어나 다른 일, 즉 진정한 딥에 집중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에 이르는 전략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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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탈출경제 2010. 6. 17. 14:04
생각의 중심에 내가 없다면? ‘주변 상황에 지나치게 신경을 쓴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다’ ‘자기 자신보다 상대방을 먼저 생각한다’ ‘뭔가를 해야만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진다’ …. 대수롭지 않은 일로도 고민에 빠지고, 그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을 찾는 데 또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고민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는 특징적인 심리 상태를 가지고 있다. 고민에 빠져 사는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는 ‘나’와 ‘행동’이 없고 ‘다른 사람’과 ‘생각’만 있다는 점이다. 고민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기에 누구에게나 있다. 크고 작고의 차이가 있을 뿐,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자 정작 고민의 대부분은 심각하거나 무거운 내용이 아니라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