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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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건강 2014. 1. 23. 21:13
은 여행 초짜 사춘기 아들과 사추기 엄마의 163일 동안의 좌충우돌 허당 여행기다. 엄마는 때로는 버스회사 직원과 드잡이를 하고, 산속 한가운데서 야생샤워도 하고, 영어 못해 서럽고 답답했던 사연 등을 솔직하고 실감나게 전해준다. 더불어 이런 솔직함은 아들의 사진에서도 드러난다. 자연과 동물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꽃보다 예쁜 아이들을 담은 사진이나 폴란드 비아워비에자 국립공원 사진에는 소년의 애정이 담뿍 담겨 있어 보는 사람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책]으로 [만]나는 [세]상 ⓒ지데일리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트위터 @gdaily4u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저자소율 지음출판사돋을새김 | 2014-01-27 출간카테고리여행책소개사춘기 아들·사추기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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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위한 새집 짓기건강 2013. 12. 9. 17:50
[열두 달 야영일기] 부모들은 항상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키울까 고민한다. 그래서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정성들여 먹이려고 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아이들을 공부시킨다. 그렇게 온갖 정성을 쏟았던 아이들이 커서 자의식이 생기고 자기만의 공간과 시간을 갖고자 할 때 부모들은 그것이 당연한 것인 줄 알면서도 부정하게 되고 놓아주지 않으려 한다. 심지어 아이들을 자신의 잣대로 가두고 길들이려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과 부모들은 부딪치고 관계는 멀어지며 가족 간에 심각한 갈등을 부르게 된다. 열네 살, 소녀들은 이미 어른이 되었다고 믿기 시작하는 나이다. 내 딸도 그럴 것이라고 오래 전부터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어 바라보는 딸의 열네 살은 또 달랐다. 그것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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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학>(책읽는수요일)건강 2013. 9. 27. 01:09
의학박사이자 독일 유력일간지 과학전문 수석편집자인 베르터 바르텐스가 187편의 의학 논문분석, 10년간의 임상 경험, 15년간의 현장 취재를 통해 밝혀낸, 기분과 감정으로 몸의 건강을 돌보는 법을 알려준다. 건강을 위해 많은 돈을 쓰고 기대수명도 높은 미국인들이 인도의 가장 가난한 주의 주민들보다 훨씬 더 병들어 있다고 느끼는 것처럼 사람들은 역설적이게도 늘 건강을 신경 쓰고 사느라 오히려 건강을 잃어버렸다. 저자는 좋은 기분이 우리의 몸을 어떻게 건강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의학적 지식들이 놓친 부분과 잘못된 건강상식들을 바로잡아준다. 몸이 좋아하는 것을 하라. 무엇보다 좋은 기분을 유지할 대 건강은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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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위한 파워 푸드>(부키)건강 2013. 9. 27. 00:48
영양학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 좋은 먹거리가 우리의 건강을 뒷받침한다는 사실은 모두가 안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우리의 뇌를 지키고 그 기능을 높이며, 심지어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가능성을 극적으로 낮추는 ‘파워 푸드’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는 미국 당뇨병의 권위자이자 ‘책임 있는 의료를 위한 의사회’ 회장인 닐 D. 버나드 박사가 심각한 치매로 고생하다 돌아가신 외조부와 외모조를 보고는, 뇌졸중, 치매,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연구를 한 결과물이다. 닐 D. 버나드 박사는 최신의 연구 결과들을 모아 우리의 기억력을 강화하고 뇌 건강을 지켜 줄 음식, 운동법, 약 복용법을 이 책에서 알려 준다. 트위터 @gdaily4u 자료도움 gdaily4u@gmail.com 파워 푸드저자닐 D. 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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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잠 치레엔 이유가 있다건강 2013. 7. 29. 16:37
[잠들면 천사] 많은 사람들이 아기의 탄생을 두고 기쁨과 두려움이 교차한다고 입을 모은다. 아기는 출생과 함께 가족의 중심이 된다. 나아가 모든 관심사가 아기에게 맞춰진다. 특히 첫 아이, 갓난아기를 둔 부모는 시도 때도 없이 먹고 자는 아기의 리듬에 모든 생활을 맞춘다. 이 시기만큼은 누구도 제대로 된 조언을 해주기 힘들며, 당장의 고충이 시급한 만큼 부모로서도 원칙과 왕도를 세울 경황이 없다. 그렇지만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지침이 돼야 할 것은 긴 관점에 따라 어떤 철학과 방법론을 기치로 삼을 것인가를 분명히 하고, 일관성 있고 줏대가 뚜렷한 원칙을 세우는 것이다. 그리고 이는 아이의 잠 습관을 만들어주는 것부터 시작된다. 아이의 잠 습관이야말로 가정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아이의 자율과 안정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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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온전한 행복은…건강 2012. 6. 29. 11:12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우리아이 희망네트워크의 는 아이를 키우며 궁극의 행복을 맛본 부모들의 이야기이다. 이 책에는 허물어진 가족의 틀을 다시 세워 아이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되찾아주고,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가르치며, 아이가 온전한 행복을 추구하도록 돕는 부모들의 용기 있는 실천과 지혜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아이를 교육시키는 것이 아니라 가족 구성원 전체가 변화해 가는 ‘가족 성장 모델’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책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왜 온 마을이 필요한지를 가르쳐준다. 그리고 우리 시대의 부모들에게 우리 아이들의 튼튼한 행복을 위해 더 넓은 안목으로 자녀들의 꿈과 내일을 설계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바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가르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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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내면을 돌봐주세요!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건강 2011. 8. 25. 00:06
아이의 내면을 돌봐주세요! 내 아이니까 잘 안다고 생각하는 엄마조차 때론 왜 그런지에 대해 모르겠다고 성토할 때가 있다. 이른바 ‘아이의 문제 행동’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아이의 욕구에는 충분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과 자신의 인생을 주도적으로 끌고 가고 싶은 마음, 두 가지가 있다. 자라면서 이 두 가지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힘들어한다. 이 욕구들은 부모와 관계에서 충족되는데 맞벌이로 바쁘거나 부모의 지나친 기대와 욕심, 잘못된 양육 방법 등으로 부모로부터 충분히 채워지지 못했을 때 마음의 빈자리가 생긴다. *엄마는 모르는 내 아이 속마음, 김성은, 부키 이러한 점을 충분히 감안한다면, 아이가 보여 주는 문제 행동을 뜯어고치려고 하기보다 먼저 아이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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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터득할 뿐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건강 2011. 7. 8. 10:30
스스로 터득할 뿐 “아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이성의 영역이 아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모습을 갖추기 훨씬 오래전부터 우리는 육아와 관련해 더없이 정확한 본능을 지니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오랜 지식을 철저히 무시해왔고, 지금은 아예 연구자들까지 전임으로 고용해 우리 아이들을 대하는 법, 나아가 우리 자신에 대한 태도까지 맡기기에 이르렀다.” 남미 밀림에서 선사시대를 유지하며 사는 원시부족 예콰나족.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그들의 육아 방식을 관찰한 결과인 진 리들로프의 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잃어버린 육아법이 무엇인지 발견하고 인간의 본성과 육아의 문제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 진 리들로프, 강미경, 양철북 책에 따르면, 예콰나족 엄마는 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