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사이판·호놀룰루 노선 특가 판매

진에어는 다음달 15일까지 인천~호놀룰루, 인천~사이판 노선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예매 오픈은 18일부터 인천~사이판, 오는 20일부터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이 진행된다. 특가 항공권은 다음달 9일부터 12월 15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 대상으로 한다.

다만 인천~호놀룰루 노선의 경우 내년 1월 24일부터 3월 1일, 3월 3일부터 4일 사이에 운항하는 항공편도 추가 포함된다.

각 노선 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호놀룰루 49만 9400원부터 ▲인천~사이판 20만 7600원부터다. 

진에어는 각 노선 별 예매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인천~호놀룰루 노선은 현지 호텔 숙박권, 크루즈 이용권, 쇼핑 혜택 등을 제공하는 공유 이벤트를 펼친다.

인천~사이판 노선 예매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북마리아나 제도의 주요 섬 중 하나인 티니안섬 호텔 숙박권 및 경비행기 이용권이 제공된다.

지데일리 정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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