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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코리아소사이어티 참석비즈니스존 2017. 9. 29. 16:37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과 한 자리에 나란히 섰다.
29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이날(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 ‘밴 플리트상(Van Fleet award)’ 공동 수상자인 부시 전 대통령과 만나 한미 양국간 민간 교류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태원 회장은 “선친의 유지인 장학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에 기여하고, 선친에 이어 고등교육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밴 플리트상까지 받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43년 동안 한국 최고의 인재들을 지원해 700여명이 미국 최고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며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 사업과 학술교류로 한미 양국 발전과 가치 공유에 기여하게 돼 긍지를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고등교육재단 출신으로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염재호 고려대 총장, 김용학 연세대 총장, 천명우 예일대 학장 등이 최 회장과 함께 참석해 미국측 인사들과 양국간 민간차원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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