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상군 페스티벌'서 자율주행차 전시

현대자동차가 오는 12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진행되는 '2017 지상군 페스티벌'에 참가해 자율주행차를 선보인다. 

이 행사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군 문화축제다. 첨단과학기술을 토대로 변화하는 육군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보여주기 위해 육군과 기업들이 협업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일렉트릭 자율주행차와 자율주행 가상체험 기기 등 자율주행 기술을 설치했다. 또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와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도 전시했다.

아울러 아이오닉 일렉트릭 차량을 마련해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가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데일리 손정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