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조리도서관 도서 무인반납기 안에 “좋은 책 사는데 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익명의 시민이 조리도서관에 기부금을 기탁한 소식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오전 조리도서관 도서 무인반납기 안에 흰 봉투가 하나 발견됐다. “좋은 책 사는데 쓰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이 봉투 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 조리도서관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기부자 확인에 나섰으나 필체 외에는 자세한 인적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기부금을 최초로 발견한 조리도서관 관계자는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로 인해 조리도서관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 좋은 장서를 더 많이 갖춘, 발전하는 조리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기부금은 장서개발위원회를 거쳐 좋은 책을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진 기자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이야기 ⓒ지데일리 gdaily4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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