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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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이 최선은 아니다. '다른 길'도 있다경제 2013. 9. 29. 21:09
[성장 없는 번영] 세계 인구의 20%가 전 세계 소득의 2%를 얻고, 상위 20%의 부자들이 전 세계 소득의 74%를 거둬들인다고 한다. 그 막대한 소득은 가난한 사람들에게까지 온갖 종류의 소비상품을 만들어 팔아 얻은 것이다. 그리고 소비상품 대부분은 지구 환경과 자원을 약탈해 만들어 낸 것들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선진국들은 금융시스템을 통해 생산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막대한 돈을 벌어들였다. 전 세계 부자들과 은행들의 ‘약탈행위’는 지금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현재의 경제체제는 번영을 위한 경제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제성장은 끊임없이 경제주체들의 부채와 소비수요를 증대시키며 달성해 온 것이다. 그 끝은 최근의 위기 상황이 대변해 주고 있다. 바로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들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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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미래보고서3>경제 2010. 12. 30. 16:37
미래세계 ‘미리보기’ http://gdaily.kr/12780 매년 세계의 미래학자들이 모여 10년 이상의 장기적인 미래를 전망하는 유엔미래보고서. 는 밀레니엄 프로젝트의 최신 전망 연구자료 가운데, 주목할 만한 예측과 아이디어를 분야별로 정리한 이 책은 정보사회, 비즈니스와 경제, 과학과 기술, 컴퓨터와 자동화, 교육, 에너지, 환경, 식량과 농업, 주거 환경, 건강과 의약, 생활방식과 가치, 일과 직장, 국제 관계 등 13개 분야에 대한 전망을 내놓고 있다. 특히 점점 더 중요해지는 기후 변화와 함께 오는 2035년 고갈될 것으로 예측되는 석유를 대신할 대체에너지가 재편하는 세계를 조망하고 있다. 책은 그동안 강조돼왔던 제조업의 소멸이 자동차산업의 황혼으로 상징화되면서, 디트로이트와 같이 특성화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