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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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무엇을 보았는가>사회 2011. 3. 30. 22:20
인류를 통해 바라본 세상 [지데일리/사회] http://gdaily.kr/17036 철학자, 수리논리학자, 과학자, 노벨 문학상 수상자, 사회비평가, 반전반핵운동가 등 수많은 수식어를 통해 표현되는 버트런드 러셀. 20세기와 21세기를 잇는 대표적 지성인 그는 한 세기를 살다가며 이 세상에 지대한 사상적 종적을 남기고 간 인물로 평가된다.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 버트런드 러셀/이순희, 비아북. “인류를 끝장낼 작정인가!” 러셀이 인류를 향해 마지막으로 던진 화두다. 반전반핵운동에 노년을 바쳤던 그는 과학의 발달에 자극받아 더욱 위력적인 대량 살상 무기들을 생산하는 국가들의 탐욕에 우려를 표했다. 21세기를 어떻게 상상하느냐는 물음에 그은 “카산드라가 그랬던 것처럼 나는 재앙을 예언하지 않을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