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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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업계 빅3, 스낵시장으로 간 까닭은?비즈니스존 2013. 9. 12. 22:35
국내 스낵시장에 복고의 바람이 거세다.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시장상황에 옛것을 찾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더 커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련 업계의 움직임도 매우 분주하다. ◇ 라면시장 성장둔화…스낵시장 약진에 ‘전략집중’한동안 스낵시장을 떠났던 팔도가 옛 스낵 브랜드를 재출시 하는가 하면, 업계 1위 농심도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장수 브랜드의 리뉴얼을 통해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성장동력 부재로 고심하던 삼양도 스낵 브랜드의 리뉴얼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들 3개 업체는 모두 스낵과 함께 라면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곳으로, 최근 국내 라면시장의 성장 둔화에 따른 돌파구로 스낵시장을 찾고 있어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