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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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스마트폰, 만족하시나요?비즈니스존 2013. 9. 26. 16:46
최근 발표되고 있는 스마트폰은 크고 선명한 화면, 빠른 프로세서, 초고화소 등 하드웨어 측면에서 최첨단을 향해 달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신제품 발표는 예전과 다른 모습이다. 화려한 스펙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기대에는 크게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스마트폰 시장을 견인해온 하드웨어의 발전이 앞으로도 사용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여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미 정형화된 하드웨어 로드맵과 사용자 가치를 넘어서려는 시도는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결국 새로운 사용자 가치를 제안하는 기업이 파괴적 혁신에 성공하고, 새롭게 전개될 ‘스마트폰 3.0’ 시대를 주도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LG경제연구원의 ‘성능 향상에 둔감해진 소비자 스마트폰 3.0을 기다린다’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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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빅뱅>경제 2010. 12. 1. 23:28
잰걸음이 필요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484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거대한 변화가 IT 세계에 휘몰아치고 있다. 변화의 물결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스마트폰업계의 주인공인 구글과 애플 등 거대 기업들은 모바일을 넘어 TV 시장까지 진입 중이다. IT 강국을 자처하던 대한민국. ‘스마트 빅뱅’ 시대에서 우리가 받은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스마트폰이 국내 모바일 시장을 휩쓸면서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PMP, 전자사전, MP3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종이책 등 업계를 불문하고 큰 타격을 받았다. 애플과 구글의 한판 대결에 삼성전자나 LG전자를 끼워 넣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향후 스마트TV와 스마트폰 중 승자는 어떤 쪽일까. TV는 화면이 크고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