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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33M 소셜 네트워크 성공 스토리>경제 2011. 5. 4. 09:54
“한 때의 유행이 아니다” 점심식사를 겸하는 비즈니스 미팅에서 자주 벌어지는 풍경이 있다. 테이블에 앉아 의자를 당겨 앉고 스마트폰을 꺼내 테이블에 올려놓는다. 레스토랑의 모든 손님들이 똑같이 그렇게 한다. 그들의 대화는 대면으로 이뤄지고 있을지 몰라도 그들의 존재는 전 세계에 걸쳐 있는 것이다. 테이블 위의 스마트폰은 전화번호·이메일 주소·소셜 네트워킹 프로필과 같은 수많은 연락정보를 담고 있다. 각각의 스마트폰이 온·오프라인에서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들을 서로 연결하고, 또 그들의 친구와 동료의 확장된 네트워크를 연결한다. 테이블에 서로 마주 앉은 사람은 2명일지 모르지만, 그 레스토랑 안에는 무려 3300만 명이 있는 것이다. 이제 막 시작하는 소규모 회사든, 수십 년간 존재했던 안정적인 기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