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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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위한 '희망사다리' 만든다동행한걸음 2013. 4. 7. 08:33
한자 학원을 20년간 운영하다 7년 전 은퇴한 이경복(78)씨. 그는 KT IT서포터즈에게서 사용법을 배운 태블릿PC를 활용해 서울 신월동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며 새로운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IT소외계층에게 IT나눔 활동을 펼쳐온 KT가 사회공헌을 넘어 이제 은퇴자들을 위한 재능 나눔과 일자리 지원에도 나섰습니다. KT IT서포터즈의 도움을 받은 은퇴자들이 자신만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되돌려주고, 나아가 ‘사회공헌 일자리’도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012년 11%에서 2018년 14%, 2026년 20%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은퇴자들이 겪는 사회적 고립과 경제적 빈곤이 사회문제로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