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손정우 기자> 대학생들의 기발한 절전 아이디어가 에너지절감에 적잖은 기여를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건국대 학생들은 최근 서울시와 협력해 진행한 ‘캠퍼스 절전 캠페인’을 통해 6개월간 전기료 1억800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학생팀 ‘캠퍼스 에너지 세이버(Campus Energy Saver)’는 지난 2월부터 서울시 ‘원전 하나 줄이기’ 정책의 에코캠퍼스(Eco Campus) 부문 사업 주체로 선정돼 활동하면서 대대적인 전기 에너지 사용 절감 캠페인을 벌였다.

 

학생들은 시로부터 후원금 1600만원을 지원받아 ‘서울시-학생-대학’간의 3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 캠퍼스 내 전기소모량과 누수·대기전력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들은 ‘조명에너지 절감 사업’에서 리플렉터(기능형 반사판) 720개를 도서관 형광등에 설치하는 아이디어를 실천에 옮겼다. 또 교내에 설치된 정수기 중 새벽시간 사용빈도가 낮은 50대에 절전 타이머를 부착하여 대기전력을 줄여나갔다.

 

건국대 학생이 교직원 절전 멀티탭 사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이를 배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직원 절전 멀티탭 사용률 100% 달성’을 목표로 이를 배부하는 캠페인을 벌였으며, 강의실 내 불필요한 점등을 방지하는 ‘형광등 배선별 위치 안내 사업’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여름방학동안 300여 개의 강의실을 직접 전수 조사해 형광등 스위치 버튼과 실제 점등되는 형광등 배선에 번호를 매기고, 이를 도면으로 안내하는 스티커를 제작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2학기부터는 모든 교내 학생들이 각 강의실에서 직접 절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팀의 사업 추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Campus Energy Saver 페이스북 홈페이지(http://www.facebook.com/CampusEnergySaver)에 공지되고 있다.

 

원전 하나 줄이기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통해 원전 1기가 생산하는 만큼의 에너지를 대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정책 사업이다. 서울시는 이 정책의 일환으로 시민단체, 시민공동체와의 협력을 통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확산하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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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후지무라 야스유키 지음
출판사
북센스 | 2011-07-15 출간
카테고리
기술/공학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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