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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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불류 시불류라이프 2010. 5. 16. 19:48
“가슴 한가득 꿈이 넘치게” 지데일리 http://gdaily.kr/2286 는 2년여간 이외수 작가가 트위터에 올린 2000여 편의 글 중 많은 네티즌의 리트윗을 받은 원고와 함께 정태련 작가가 ‘시간과 나, 그리고 영원’을 주제로 그린 59컷의 세밀화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독특한 상상력과 탁월한 언어의 직조로 사라져가는 감성을 되찾아주는 작가 이외수. 그는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내가 흐르지 않으면 시간도 흐르지 않는다[我不流 時不流]” 이외수와 정태련 작가는 이번 책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