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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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사랑한 리더십사회 2013. 4. 15. 01:16
[권력의 조건]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말고 모든 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흑인노예해방을 선언한 인물로 잘 알려진 미국의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이 두 번째 대통령 취임식에서 한 연설의 일부다.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링컨은 어려서부터 노동을 했기 때문에 정규교육이라곤 1년도 채 받지 못했지만, 늘 책을 가까이하며 법학을 공부한 인물론 잘 알려져 있다. 사람을 좋아한 그는 특히 시골에서 힘든 농사일을 하는 이들에게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모든 사람은 신 앞에 동등하고 모든 개인은 스스로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 원칙에서 벗어난 적이 없던 그는 약자에 대한 깊은 연민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가난하고 특권 없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그를 시기하고 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