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손정우기자> 강서구의 첫 번째 에코스쿨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방화중학교의 건조한 옥상공간을 녹색 생명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시켰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학교를 비롯한 옥상공간은 사람들 눈에 띄지 않는 탓에 관리가 허술하고, 방치된 경우가 많다. 특히 학교옥상은 이런 이유로 흡연을 비롯한 일탈의 장소로까지 변질될 우려가 높다. 


이에 구는 방치된 학교 옥상에 녹색공간을 조성,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 이 사업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일환인 ‘우리학교, 우리손으로 꽃나무 심기 지원’ 사업의 에코스쿨 사업으로 추진됐다. 


에코스쿨 사업이란 도심속 고르게 분포하고 있는 학교시설을 활용한 녹지조성으로 자연친화적인 교육환경을 만들어 학생 스스로 녹화활동을 체험하게 하는 것이다.


지난 5월 서울시 모든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에서 20개 학교가 최종 선정, 방화중학교가 이에 포함돼 사업이 추진됐다. 


방화중학교는 학교가 오래되고 1986년 준공돼 학교시설이 노후하고 옥상녹화와 담장녹화가 가능한 공간이 충분히 확보돼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구는 방화중학교 옥상 294㎡ 면적에 7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방수․방근 공사는 물론 다양한 수목 식재공사를 마쳤다. 사철나무를 비롯해 구절초, 비비추, 허브민트 등 21종 1870본의 꽃과 나무가 자리를 잡았다. 


정원 중간에는 잔디를 깔고 목재데크, 등의자, 야외탁자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학생들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옥상주변 난간에는 안전펜스를 설치해 위험을 방지하고, 배수시설을 중점 보완해 집중호우에도 대비했다. 


구 관계자는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 학교옥상이 새로운 생태자연 학습의 장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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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다

저자
이정관, 김미영, 이익선, 이성숙, 남궁순철 지음
출판사
정민사 | 2013-12-05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복지현장에서 주민에게 길을 묻다』는 동아리 회원들이 각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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