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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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섹스, 유쾌한 섹슈얼리티사회 2010. 9. 12. 22:27
그들의 문제가 아닌 ‘문화’ 지데일리 http://gdaily.kr/5182 최근 ‘착한 글래머’와 ‘꿀벅지’라는 말이 유행한 적이 있다. 특히 10대 걸그룹의 멤버에게 붙여진 별명인 ‘꿀벅지’라는 말이 큰 논란이 됐는데, 천안에 거주하는 한 여고생이 이 표현이 성적 수치심을 불러일으킨다며 여성가족부에 이 단어를 금지시켜 달라는 청원을 올리면서 인터넷상에서 격렬한 논쟁이 붙기도 했다. ‘착한 글래머’ 역시 인기 있는 시트콤에 나오는 여주인공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이 두 단어가 문제가 된 것은 그 대상이 바로 10대이거나 20대를 갓 넘긴 여성이었다는 점에 있다. 언론에선 이 단어를 그대로 옮겨 마치 새로운 신조어라도 되는 것처럼 걸러내지 않고 그대로 썼고, 문제가 제기된 지금도 그 단어들은 그대로 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