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
마음을 열고 눈동자를 맞추면…YOUTH 2013. 6. 13. 07:54
[우리 동네에는 코끼리가 살아요] 코끼리를 통해 조용한 동네에 활기가 넘치고 이웃 간에 이야기꽃이 핍니다. 더불어 사는 삶, 나누는 삶을 이야기 하고 있는 는 서로를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전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동물들의 역할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내 편이 돼주는 가까운 친구이기 때문입니다. 동물들은 우리에게 행복과 사랑을 줍니다. 책 속 동네 사람들은 코끼리를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좋은 일이 많이 생기게 해줬다고 느낍니다. 동네 사람들은 코끼리를 따뜻한 눈길로 보고, '봄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아울러 코끼리를 밖으로 내몰지 않고 자신들의 것을 내어주는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동네 사람들의 쉼터인 공원을 코끼리의 집으로 만들고 공간을 공유했습니다. ..
-
'세상의 끝'에서 만난 구원자라이프 2013. 5. 10. 14:32
[내 어깨 위 고양이 Bob] “마약중독자, 노숙자, 간신히 입에 풀칠하는 길거리 음악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투명 인간 같은 존재. 그런 나에게 어느 날, 아무리 내쫓아도 끈질기게 내 품을 파고드는 도도한 표정의 친구 하나가 나타났다. 녀석으로 인해 나는 내 삶의 의미를 되찾았다.” 길거리에서 먹고 자며 마약을 사기 위해서라면 도둑질까지 서슴지 않았던 한 노숙자가 인생역전에 성공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그 계기는 우연히 만난 상처 입은 길고양이 한 마리를 만나면서부터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로운 길거리 삶을 살던 노숙자와 길고양이가 그들만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한 것이다. 나는 가끔 밥과 내가 텔레파시 같은 게 통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몇 번 있었다. 때때로 밥은 확실히..
-
동물에게서 배우는 소중한 가치라이프 2013. 3. 28. 14:37
[애니멀 티칭] 갈수록 복잡해지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늘 피로를 느낀다. 피로 사회를 사는 개인은 자신만의 삶을 잃어가고 있으며, 학습과 자기계발, 사회적 노력에도 불구하고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깊은 내면을 성찰할 수 있는 힘일 것이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는 삶에 필요한 모든 능력이 이미 갖춰져 있다. 다만 잊고 있었을 뿐이다. 반면 동물은 자신의 능력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왔다. 이러한 동물은 우리의 잠재된 능력을 꺼내서 발휘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우리와 함께 앉아서 햇살을 느끼고 대나무를 음미하세요. 당신 내면의 소리를 느껴보세요. 그리고 우리가 만나고 있는 이곳으로 와서 치유의 힘이 자라나는 것을 경험하기 바랍니다.” 은 잠들어 있던..
-
아이들이 들려주는 행복심리학건강 2010. 9. 17. 17:19
아이들 가슴속의 행복찾기 지데일리 http://gdaily.kr/5453 아이들은 고가의 장난감을 가졌을 때, 많은 용돈을 받았을 때, 최신 컴퓨터게임을 할 때만 행복해 할까? 물론 이러한 것들을 부정할 순 없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행복을 발견하곤 한다. 안톤 부헤르는 행복심리학 연구 프로젝트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어린아이 1319명을 직접 만나 ‘아이들이 느끼는 행복’에 대해 물었다. 아이들이 들려준 대답은 의외였다. 아이들은 부모와 집에 있을 때,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러 갈 때, 형제자매와 놀이를 할 때, 집안일을 돕고 칭찬받을 때,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 때, 동생이 태어났을 때, 반려동물과 함께 있을 때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무엇을 하든 여가 시간에 ..
-
타샤와 코기라이프 2010. 9. 16. 13:38
“멋진 반려자 코기” 지데일리 http://gdaily.kr/5393 “나는 인생의 반 이상을 코기와 함께 생활해 왔습니다. 그 세월 동안 코기는 줄곧 나의 멋진 반려자였습니다. 코기가 없는 생활은 생각할 수 없지요.” 코기는 영국 왕실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왕실 견으로 다리가 짧고 꼬리가 없는 둥그스름한 몸집에 자그마하고 단단해 보이는 외모를 지닌 견종이다. 타샤 튜터는 1957년 나이 마흔두 살 때 영국에 일 년 정도 머무는 동안 코기를 처음 보게 됐다고 한다. 이후 타샤는 인생의 반 이상인 50여 년을 코기와 함께 생활했다. 즐거울 때나 슬플 때나 젊고 건강할 때나 늙고 병들었을 때나 타샤의 곁에는 늘 코기가 있었다. ≪타샤와 코기≫는 타샤와 코기의 첫 만남부터 코기가 타샤 집안의 가족이 돼 나눴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