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 길

공감한줄 2013.12.03 22:59

 


 

농촌은 도시를 위해 존재했다. 도시를 살찌우기 위해 농촌을 죽여야 했고, 농촌의 젊은이들을 유인하여 도시에 수혈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살기 위해서는 도시에서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 농촌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병든 몸으로 가든, 경쟁시장에서 낙오되어 가든, 일자리가 없어서 가든, 은퇴해서 가든, 우리의 신념으로 가든, 분명한 것은 다시 농촌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는 것을, 도시를 위해 유기되고 버려진 자연과 농촌은 우리의 몸과 마음이었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 변현단 <자립인간>(이담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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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인간

저자
변현단 지음
출판사
이담북스 | 2013-11-22 출간
카테고리
정치/사회
책소개
많이 벌고 더 많이 가지면 행복해 질까? “2012년 12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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