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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작가 초청 ‘삶은 선물입니다’ 강연달리는 마을버스 2013. 12. 11. 09:42
<지데일리 손정우기자>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보여준 이지선 작가가 강서구를 찾는다.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전 10시 구민회관에서 ‘삶은 선물입니다’라는 주제로 ‘제82회 지식비타민강좌’를 개최한다.
이 작가는 대학시절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9년간 30번이 넘는 수술과 재활치료 끝에 지독한 운명과 화해하고 다시 새로운 삶을 찾았다.
특히 사고 순간부터 극복 과정까지 담담하게 담아낸 <지선아 사랑해>는 사람들로 하여금 큰 관심을 불러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현재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UCLA에서 박사 학위에 도전 중이며, 여러 곳에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의에서 전신 화상을 극복하고 그 누구보다 당당하고 즐겁게 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며 희망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강서지식비타민강좌는 평생학습의 대중화를 위해 2007년부터 월1회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이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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